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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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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3-1코스 다시 강넘어 미뤄뒀던 3코스를 시작한다. 3코스는 광진교를 넘어 고덕산일자산을 돌아 수서로 가는 코스다. 3코스는 난이도는 높지가 않은 코스(제일 높은 곳이 해발 80미터 정도) 지만 총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두번에 나누어서 걷기로 했다. 트래킹에 접근성을 고려해서 광나루역에서 고덕역까지 10km구간을 먼저 하고 수서역에서 고덕역까지 코스를 한번에 하기로 했다. 물론 본인이 자신있다면 한번에 가는게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전체 구간은 다음과 같다. 등산/하이킹 2017. 9. 2. 8:24 AM 소요 시간 3h 35m 12s , 거리 10.7 km 고도 높지않은 길이라 편하게 하시면됩니다. 다만 거리가 조금 기니 유의하세요.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광나루역에서 광진교 넘어 고덕산 도는 코스 트립의 상..
둘레길 8-1 구간 8-1코스는 8-3코스를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와서 바로 진행을 했다. 8-1코스는 구기터널 지나서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출발해서 구파발 역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쪽방향으로 가는 코스는 초기에 높이를 올려서 천천히 내려가는 코스이다. 등산/하이킹 2017. 8. 27. 10:56 AM 소요 시간 2h 14m 32s , 거리 6.1 km 하천변 길이 있어서 거리에 비하여 어렵지는 않은 코스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둘레길 8코스중 구파발 역에서 북한산 생태공원 구간을 역방향으로 가보았습니다.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VMvz 를 클릭하세요. 버스를 내려서 북한산 생태공원안으로 들어간다. 동네 건물들 사이로 천천히 오르막을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면 스탬프 통이 나..
둘레길 8-3구간 8-3 코스는 8코스 중에 단위 코스로는 제일 짧은 코스다. 8-2코스를 먼저 가버려서 그렇지 교통상황등을 고려해 볼때 8-2하고 8-3은 한꺼번에 하는게 좋았을거 같다. 특히 8-3에서 8-2까지 한번에 거꾸로 가는 코스가 훨씬 편안할 듯 하다. 물론 중간에 약간 오르고 내림은 있지만... 8-3코스를 간단히 타고나서 빼먹고 넘어온 8-1코스를 하루에 끝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8-3코스는 중간에 전망대를 제외하고 특별할 것은 없는 코스다. 북한산 둘레길기준으로 명상길과 솔샘길이 해당되는데 그냥 호젓한 길이다. 등산/하이킹 2017. 8. 27. 8:28 AM 소요 시간 2h 10m 29s , 거리 4.3 km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
서울 둘레길 8구간 시작 - 익숙한 8-2구간 글쓰는 현재 시점 1~8코스중 3코스를 제외하고 다 끝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남겨 두었던 3코스중의 3-1구간(광진교 고덕산)도 다녀온 상태다. 처음 부터 순차적으로 돌 생각이 없었고 둘레길 처음 시작이 자주가던 아차산 용마산 코스에서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으로 가는 길에 자꾸 오른쪽 2구간 길이 궁금하다는 아주 생뚱맞은 생각 때문에 둘레길을 시작 했던 것이라 솔직히 지금만큼이나 하게 될 것은 상상도 못했다. 아 물론 서울 성곽길 돌면서 둘레길도 해보면 좋겟다 싶었는데 그때는 그냥 정말 같이 간 동행들과 산행을 마치면서 다음에도 같이 걷자는 어떤 인사치레 같은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2코스 어영부영 시작해서, 1코스에서 당고개 산길 제대로 드러갔다가 혼쭐나고, 4코스 시작부터 한개 빼먹고 출발해서 5코..
돌아서 다시 강북으로 - 둘레길 7-1 구간 한동안 둘레길을 돌고도 뒷정리를 하지 못했다. 그 동안 7-1, 7-2, 8-5, 8-4, 8-2 코스를 돌아서 이제 정말 끝이 보인다. 7-1구간은 한강을 넘어서 올라가는 코스다. 가양대교 남단에서 가양대교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서 가다가 하늘공원을 돌아가서 불광천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다. 산을 타는 듯이 경사를 올라가는 코스가 거의 없고 평지길로 걷기는 편한길이다. 하지만 실제로 7월 30일날 이길을 지나다 보니 결코 만만치 않은 더위에 시달리는 길이었다. 정말 엄청난 땀을 흘렸던 구간이다. 특히 시작하자 마자 가양대교를 건너가다 보니 도로의 열기와 피할 그늘 없는 다리위의 상황이 땀을 폭포수 처럼 흘리게 한 구간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가을이 접어 들면 나름 걷기 좋은 코스가 될 듯 하다. 등산/하이..
서울 둘레길 제 2코스 - 아차산~용마산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로 아주 익숙한 아차산에서 용마산을 거쳐 망우산, 화랑대역으로 가는 2토스를 제일 먼저 다녀왔다. 워낙 아차산 용마산 등산으로 익숙한 길이긴 하지만 거리는 꽤 멀었다. 보통 아차산을 올라갈때는 광나루 역에서 출발해서 아차산의 제4보루를 지나 용마산으로 올라가서 용마산 정상을 찍고 용마산 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주로 가는데 보통 6.5km정도 걸으면 용마산역에 도착 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이 안걸린다. 그런데 둘레길 코스는 이보다 훨씬 긴 13km정도였기 때문에 산행처럼 비탈을 올라가면서 힘든 구간은 크게 없으나 걷는 거리 자체는 매우 길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둘레길 중에 제일 짧은 코스다. 아차산 용마산 코스는 정확히 다음과 같은 코스로 이루어 진다. 1) 광나루역 1번 출구 시작 ..
아차산~용마산 도심산행길 아차산은 높이 287m로 비교적 낮은 산이라 남산 262m로 남산 보다 조금 높은 산이다. 올라가는 코스도 다양하고 지하철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 코스이다. 아차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는 간단하게 아차산 만 올라가서 보루들만 둘러 보고 내려오는 간단한 코스, 아차산 용마산까지 둘러 내려가는 방법 그리고 아차산에서 용마산쪽으로 가서 망우산쪽으로 가는 긴 코스까지 가벼운 산행 부터 긴산행 까지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부터 피비린내 나는 주요한 전쟁터중의 하나였고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온달이 사망한 지점(일부 이견이 있다고 합니다.)이며, 백제의 개로왕이 아차산성 아래에서 고구려준에게 피살 된 자리이기도 하다. 그 만큼 나즈막한 산이긴 하지만 군사적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