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뒀던 3코스를 시작한다. 3코스는 광진교를 넘어 고덕산일자산을 돌아 수서로 가는 코스다. 3코스는 난이도는 높지가 않은 코스(제일 높은 곳이 해발 80미터 정도) 지만 총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두번에 나누어서 걷기로 했다. 트래킹에 접근성을 고려해서 광나루역에서 고덕역까지 10km구간을 먼저 하고 수서역에서 고덕역까지 코스를 한번에 하기로 했다. 물론 본인이 자신있다면 한번에 가는게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전체 구간은 다음과 같다. 


등산/하이킹
2017. 9. 2. 8:24 AM
소요 시간 3h 35m 12s , 거리 10.7 km
고도 높지않은 길이라 편하게 하시면됩니다. 다만 거리가 조금 기니 유의하세요.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광나루역에서 광진교 넘어 고덕산 도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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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반 정도에 일행들과 광나루역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도심구간이라 인기가 없을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둘레길 도는 티가 나는 사람들이 꽤 보였다. 



광나루역 출구를 나오면 바로 둘레길 안내 표지가 나온다.



표지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깅을 나서서 출발한다. 아침에 모일때 식사하기 좋은 장소였다. 물론 밥은 먹고 왔다. 



가다보면 광진교들어가는 방향으로 광나루 표시가 나온다. 



광진교 들어가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서울에 한강에 만들어진 3번째 다리라고 하면 제3한강교인 한남대교를 생각 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광진교가 한강의 세번째 다리이다. 한강철교는 총 4개로 그중 첫번째가 1900년에 만들어 졌고, 그뒤 12, 44, 94년에 만들져서 총 4개가 만들어 졌는데 우선 한강철교가 만들어 졌고 그 뒤에 1917년에 한강 인도교가 만들어 진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잘 알고 있으나 1936년에 광진교가 세번째 다리(철교를 제외하면 2번째)로 만들어 졌다는 것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물론 그쪽 동네에 오래 사신 분들은 아는 일이지만


광진교는 총길이 1,056m의 다리로 처음에 건설될 당시(1936) 일부는 트러스교, 일부는 게르버T형교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누가 설계 했는지 누가 건설했는지 등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만든 이유는 분명했다. 1920년대에는 광진교 근처는 광나루가 주된 교통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때는 증기선도 있어서 서울의 동부나 동남부 쪽으로 가는 교통을 대부분 감당 했다고 한다. 1930년 이후로는 늘어난는 교통량을 도선으로 감당할 수 없게 되어 1936년에 광진교를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이 전해 1년전 한강대교가 재건축을 했는데 이때 기존 초기 한강대교에서 사용했던 강재를 가져와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https://namu.wiki/w/%EA%B4%91%EC%A7%84%EA%B5%90)


이후 6.25전쟁시 한강대교와 함께 폭파되었다가 1953년도에 다리교각을 더 만들고 트러스 부분을 없애고 전체를 라멘 게르버교로 만들었고 1980년대부터 노후로 인한 안전문제가 대두 되다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이후 주민의견 등을 고려해서 전면 철거 후에 현재의 다리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 그 뒤에 걷는 다리로 만들어진 것은 2009년도이다.


언뜻 보면 천호대교와 거의 붙어있어서 처음 서울 생활 할 때 광진교를 보고는 커다란 다리 옆에 조그만한 다리가 있어서 왜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와 여러 굴곡진 경로를 지나온 다리가 그때 그 모습은 아니지만 참으로 걸어본 만한 다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정표를 조금지나면



스탬프 박스가 보인다. 일단 찍고 본다.



광진교 초입에 우측으로 천호대교가 보인다.


천호대교는 광진교 보다 훨씬 뒤인 1976년에 광진교의 노후에 대비하여 새로 만들어진 다리이다. 프리스트레스트콘트리트 교량으로 만들어 졌다. 도로 접속부 일부는 스틸박스이지만 대부분은 PSC이다. 당시 한강에 놓인 PSC는 영동대교 이후 두번째 였다. 하지만 영동대교나 천호대교는 경간장 자체가 50m 수준으로 짧아 미적으로는 전혀 볼 것 없는 다리이긴 하다. 물론 당시 사회가 사회간접 자본의 미적인 부분까지 고려 할 수 는 없었겠지만..


하지만 직후인 80년대가 되면서 개통된 원효대교나 성산대교등을 보면 이미 교량의 미적인 부분에 대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으로 볼 때 계획을 세울 당시인 천호대교나 영동대교의 계획을 세우던 시점인 70년대 초반과 성산대교나 원효대교의 계획을 세우던 70년대 후반의 경제적인 변화는 실로 눈부시다 할 수 있을 듯 하다



광진교 위는 걷기 좋은 길로 만들어져 있다. 



앞에 분들도 아마도 둘레길 도는 분들인 듯...



좌측으로 멀리 구리 암사대교가 보인다.



천호대교 넘어로 올림픽 대교가 보인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등이 나란히 있는 것으로 봐도 그렇지만 이 쪽 방면의 인구나 교통량은 정말 상당한 것 같다. 



올림픽대교의 꼭대기의 조형물을 보면 항상 헬기 추락 사고가 생각이 난다. 

올림픽대교는 88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서 여러면에서 많은 공을 들여 새운다리이다. 대한민국에 두번째 사장교(첫번째는 진도대교, 1984년)이며 한강위의 최초(1990년)의 사장교(다리상판을 직접 주탑에 줄로 매다는 방식, 현수교와는 다름 참고)이다. 주탑은 총4개의 88미터짜리이고 케이블은 총 24개로 24회 올림픽을 뜻한다. 

하지만 다 좋았는데... 2001년 중앙탑 상부에 불꽃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던 치누크헬기가 추락해서 조종사 3명이 전원 사랑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리한 작업이었다는 논란도 많았고 그 어디에도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안타까운 사고 였다. 



그 뒤로는 롯데의 바벨탑 제2 롯데 월드가 보인다.


지나가는 길에 뮤직벤치가 마련되어 잇었는데 소리가 나진 않았다. 






걷는 다리로 개조된 뒤에 설치된 듯한 화장실이다. 참고 하시길..



광진교 거의 넘어와서는 우측으로 한강둔치로 내려간다. 지나오고서야 알았는데 광진교 밑에 전망대가 있었다는데 입구를 보질 못했다. 살짝 아쉬움... 



광진교 전체 모습이다.



요기서 부터는 약간 지루한 한강변 걷기가 시작된다. 자연스레 빨라지는 걸음을 느낀다.












한참을 가다보면 모형 비행기 날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근처에 소형 무인비행기용 활주로가 있다고 한다. 때마침 누군가 제트기를 날리고 잇었는데 사진 촬영에는 실패...






암사 나들목에서 잠시 쉬어간다.



나들목 건너편에서 동내길로 암사동 선사 유적지 쪽으로 간다.















서울 암사동 유적지는 을축년 대홍수(1925)로 그 존재가 드러난 유적지이다. 이때만 해도 일제에 의해서 특별히 고고학적인 접근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발굴되지 않고 있다가 1967년 유적 발굴조사를 하고, 1971~75년 재 발굴조사를 거쳐 1980년대에 다시 발굴했다. 발굴결과 약 6000년전의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시대 백제의 유물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고 지금은 전시관 개보수 중이다









암사유적지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구리암사대교 밑을 지나서 고덕산 자락으로 올라가게 된다.









언덕을 올라가면 좌측으로 구리암사대교가 보인다. 


구리암사대교는 용마터널과 함께 이용하게 되면 동대문 쪽에서 암사동이나 중부 고속 도로 쪽으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다리이다. 구리 암사 대교는 구리시 아천동에서 강동구 암사동 쪽으로 연결되면서 명칭을 가지고 지역간 약간의 다툼도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뭐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차라리 이름 문제보다는 암사대교 북단에 있는 용마터널이 유료터널이라 그 요금 가지고 싸우는게 더 나은 일이 아니었을까?



첫번째 고개를 암사 아리수 센터 정문앞으로 간다. 






아리수 정수센터 앞에서 왼쪽으로 본격적으로 고덕산으로 올라간다.












고덕산은 원래 이름없는 야산이었다고 한다. 솔직히 높이 겨우 200미터도 안되는 산이라 이름이 따로 붙어 있고 거기다가 상당히 거창한 이름이 붙어 있어 무슨사연이 있나 했는데 그내용이 고덕산 정상 부근에 안내 되어 있었다.


고려시대 충신인 석탄 이양중공이 고려가 망한뒤에 관직을 버리고 야인으로 이곳 산자락에 은둔하면서 후일 인근 사람들이 덕이 높다고 고덕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덕산 정상을 지나 고덕역쪽으로 내려간다. 화장실이 없어서 여기서 부터 발걸음이 빨라 졌다. ㅠ.ㅠ











































































고덕역에 근처에 도착 도장을 찍고 지하철로...









고덕산 구간은 전반적으로 매우 평탄한 길이다. 한강을 건너와서 한강공원을 나서면서 부터는 화장실이 없으니 한강공원에서 화장실은 반드시 거쳐서 나올것을 추천한다. 아주 혼쭐 났었다. 



8-1코스는 8-3코스를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와서 바로 진행을 했다. 8-1코스는 구기터널 지나서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출발해서 구파발 역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쪽방향으로 가는 코스는 초기에 높이를 올려서 천천히 내려가는 코스이다. 



등산/하이킹
2017. 8. 27. 10:56 AM
소요 시간 2h 14m 32s , 거리 6.1 km
하천변 길이 있어서 거리에 비하여 어렵지는 않은 코스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둘레길 8코스중 구파발 역에서 북한산 생태공원 구간을 역방향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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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내려서 북한산 생태공원안으로 들어간다. 



동네 건물들 사이로 천천히 오르막을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면 스탬프 통이 나온다. 이전에 8-2코스를 돌때 이미 지나왔기 때문에 스탬프는 패스..



시작 초기에 바로 계단으로 시작한다. 따라갔던 아들녀석은 계단을 올라가면서 슬슬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하루에 두군데 가려니 조금 힌든것 같아 보였다.



불광사 절뒤로 급하게 오르고 내리는 계단을 지난다.



살짝 내려가는 길이 나오다가 다시 급하게 오르막으로 올라간다.



오르막길위에는 전망 좋은 휴식 공간이 나온다. 눈앞에 불광동방향의 전망이 펼쳐진다. 



잔시 휴식한뒤에 길을 따라 약간 내리막의 거의 평지를 걸어간다. 



여기서 부터 상당 구간은 데크로 잘 가꾸어진 길이 펼쳐진다.



독바위역 근처를 지난다 옆에 펭스 가 쳐져 잇는데 그 뒤로 돌아 다니는 개들이 출몰하고 있었다.



상당구간은 평지길, 그리고 내리막이 나온다. 



전체 코스의 1/3지점, 화장실이 있다. 



등산로와 갈라지는 이정표



잠시 동네길로 접어든다.



식당이 나오고 아주 잠시 동네길을 지나간다. 



불광중학교 쪽으로 진행



불광중학교 뒤에서 산길로 다시 접어든다.



산길에 접어든뒤로 거의 평지길이 쭉 진행된다. 약간 오르막이다. 여기서 부터 약 800미터 가량 살짝 오르막이다. 



데크길을 지나가면 거기서 부터는 쭉 내리막길이다.





선림사를 지난다. 여기서 부터는 은평뉴타운 안쪽 길로 들어간다. 



8-1구간 스탬프...



스탬프를찍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 마트쪽으로 간다. 아이스크림 하나씩 집어 물었다.



아들 녀석 본격적으로 배고프다며 징징거리기 시작 했다. 발걸을은 재촉하여 구파발 역으로 간다.



하천변길로 내려간다. 



갈림길에 아랫쪽길이다. 



하천길을 빠져나와 구파발 역으로 간다. 



구파발역 입구.... 8-1구간도 끝...



이날 점심은 연신대역 근처 목노집에서... 배가 고파서 음식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



8-1구간은 먼저 하고 8-2구간과 8-3구간을 같이 햇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8-1과 8-3을 하루에 했다. 8-1구간은 크게 특징은 없는 코스다. 걷기는 조금 지친 상태에서도 무난했다. 


이로써 8구간 끈태고 마지막인 3코스만 남겨놓은 상태다. 

8-3 코스는 8코스 중에 단위 코스로는 제일 짧은 코스다. 8-2코스를 먼저 가버려서 그렇지 교통상황등을 고려해 볼때 8-2하고 8-3은 한꺼번에 하는게 좋았을거 같다. 특히 8-3에서 8-2까지 한번에 거꾸로 가는 코스가 훨씬 편안할 듯 하다. 물론 중간에 약간 오르고 내림은 있지만... 


8-3코스를 간단히 타고나서 빼먹고 넘어온 8-1코스를 하루에 끝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8-3코스는 중간에 전망대를 제외하고 특별할 것은 없는 코스다. 북한산 둘레길기준으로 명상길솔샘길이 해당되는데 그냥 호젓한 길이다. 



등산/하이킹
2017. 8. 27. 8:28 AM
소요 시간 2h 10m 29s , 거리 4.3 km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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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코스중에 빼먹었던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탬프 있는 곳도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들어와야 했다.



흰구름길은 8-4코스이고 우리는 다시 내려간다.



아파트쪽으로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여기는 산책로와 운동시설들이 잘되어 있는 곳이다.



둘레길 거리표는 북한산 둘레길의 거리표이다. 8코스에서는 참고 할만하다.



평창동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가도 된다. 



솔샘길에는 화장실이 두군데 명상길에도 한군데 이렇게 세군데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다. 



따라내려오다보면 버스 종점에 오는데 거기서 이정표를 따라간다. 



정릉초등학교 뒷편을 지난다.






데크길 옆으로 내려가면 계단이 나오고 아랫쪽으로 내려간다. 



정면에 아파트(정릉중앙하이츠)가 나타나면 왼쪽으로 방향을 꺽는다.



대략 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북한산 탐방안내소똑으로 다시 우회전 한다. 



북한산 탐장안내소에서 잠시 볼일을 본후에 조금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중간쯤에 도착하면 주차장을 가로질러 명상길 입구가 나온다.



솔샘길은 이쪽방햐으로는 줄곧 내리막이었는데 명상길은 여기서 부터 계속 오르막이다.



계단이 꽤 많이 나온다. 직선거리로 500미터 정도는 계속 계단이다. 



한참을 헉헉대고 올라오면 그래도 경치로써 보답해 준다. 북한산 봉우리들이 쭉 펼쳐진다. 




잠시 쉬엇다가 다시 계단... 



다올라 왔다 싶을때 바로 조금 내리막길이 한동안 펼쳐진다.



잠시 쉬어서 물도 마시고 쉬어간다. 그런데 여기서 모기에 엄청 물렸다. 



이지점이후로는 상당히 오르막길이다. 물론 반대쪽에서 타는 사람에게는 내리막이겠지만...



돌길이 나오는 지점이 거의 오르막의 끝지점이다. 



여기서 부터는 8-4구간이 끝나는 스탬프 통이 있는데 까지 내리막이다. 



8-3코스는 솔직히 단독으로 여기만 가기에는 좀 아쉬운 코스다. 8-2하고 같이 타는 방향으로 코스를 잡는게 좋을 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고즈넉한 길이라 숲길로는 아주 좋은 길인 것 같다.






글쓰는 현재 시점 1~8코스중 3코스를 제외하고 다 끝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남겨 두었던 3코스중의 3-1구간(광진교 고덕산)도 다녀온 상태다.  


처음 부터 순차적으로 돌 생각이 없었고 둘레길 처음 시작이 자주가던 아차산 용마산 코스에서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으로 가는 길에 자꾸 오른쪽 2구간 길이 궁금하다는 아주 생뚱맞은 생각 때문에 둘레길을 시작 했던 것이라 솔직히 지금만큼이나 하게 될 것은 상상도 못했다. 아 물론 서울 성곽길 돌면서 둘레길도 해보면 좋겟다 싶었는데 그때는 그냥 정말 같이 간 동행들과 산행을 마치면서 다음에도 같이 걷자는 어떤 인사치레 같은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2코스 어영부영 시작해서, 1코스에서 당고개 산길 제대로 드러갔다가 혼쭐나고, 4코스 시작부터 한개 빼먹고 출발해서 5코스(5코스는 실수로 도장통 사진만 찍고 도장도 빼먹는 실수를), 6코스, 7코스 돌고 8코스까지 대략 돌다 보니 정말 이번에는 다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혼자 4-1코스와 7-1코스의 빠진 길도 혼자 다채우고 8코스 마져 끝을 냈다. 3코스만 다돌면 정말 완주하는 거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8코스는 전체 코스가 북한산 둘레길의 남쪽 지역을 도는 코스이다. 구파발 역에서 시작해서 불광역 뒤의 탕춘대성을 지나 성북동 주택가를 따라가다가 419묘지 뒤로 해서 도봉역까지 가는 코스다. 생각 보다 코스가 길고 중간에 코스를 자를 경우 동선에 버스를 타야 하는 코스도 생기고 해서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글쓰는 지금 시점에는 우이신설선(경전철)이 생겨서 접근성이 훨씬 좋아 지긴 했지만 왠지 지하철 역에서 항상 시작 하던 것에 비하면 조금은 접근 성이 떨어 지긴하다. 


지금 다닌 코스는 8-2구간, 8-5구간, 8-4구간, 8-3구간, 8-1구간(8-3구간과 8-1구간은 하루에.. 중간은 버스로 이동.. 3,2,1을 하루에 하기는 나에겐 아직 무리... ㅠ.ㅠ)으로 거꾸로 오는 형태로 탔기 때문에 기록 정리도 탄 순서 대로 한다. 


8-2구간의 시작은 불광역에서 시작 한다. 개인적으로 불광역에서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코스를 좋아 하기도 해서 자주 갔었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길이 었다. 물론 탕춘대성까지만... 


전체 코스는 아래와 같다. 


등산/하이킹
2017. 6. 18. 8:43 AM
소요 시간 3h 34m 3s , 거리 9.1 km
예성길 구간은 나뭇그늘이 있지만 평창마을길은 주택가 안이라 쉴 곳도 부족하고 그늘도 없는 단점이있네요.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불광역 출발해서 구기터널 지나서 형제봉 매표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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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의 불광역은 형형색색의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지간한 계절을 빼고는 항상 아침 시간에 등산객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상인 역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북한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탱춘대 능선을 통한 북한 산 산행 뿐만 아니라 구기 터널 지나서 이북 5도청으로 가서 비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등 북한산을 주변으로 하는 여러 등산로의 출발 점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에 북한산에 왔을 때 정말 사람이 많아서 다 같은 길로 오라 가는 줄 알고 잠시 놀랐던 적이 있었다. 그랫는데 우리가 올라가는 코스로 일부 같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불광역을 지나서 등산로 입구 쯤에 갔더니 그 많던 사람이 다 사라지고 없었다. 지금이야 어짜다 등산에 익숙해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디로 가겠거니 하고 생각 하지만 처음에야 북한산 주변에 등산로가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으니 신기할만도 했었다. 


일단 불광역에서 모인 일행은 구기 터널 쪽으로 걸어가서 북한산 생태공원으로 올라 갔다. 8-1구간 끝의 스탬프를 미리 찍고 출발하기 위해서 였다. 북한산생태공원을 왼쪽으로 주택가사이로 150m 정도 비탈길로 올라가면 스탬프 통이 나온다. 



도장을 하나 채우고 가볍게 내려가는 길로 길을 나섰다.



이정표를 돌아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생태공원 안쪽으로 간다. 



잘 갖춰진 공원 안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구기터널 가는 길을 건너서 



오늘 갈길에 대해서 일행들과 간단히 살펴 본다. 



안내도 좌측으로 가면 오르막 계단이 나타난다.



상당한 높이 까지 계속 계단길이 나온다.



계단이 끝나는 지점부터 흙길이 나오고



다시 계단이 나오기를 잠시 반복한다.



오르는 길에 암릉도 있고 낮은 길이지만 나름 올라가기 재미잇는 코스다. 



암릉을 지나 200미터쯤 가면 잠시 평탄한 길이 나오고 



다시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르면 북한산의 향로봉 부터 여러 봉우리가 펼쳐지는 조망 점이 나온다. 이 뒤로는 잠시 내리막길이 펼쳐지는 데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잠시 쉬고 나서 가던 길을 재촉한다.



900미터 정도 가면 탕춘대성 문이 나온다. 



탕춘대성은 서울 성곽길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하여 인왕산 기차바위를 지나 상명대학교 옆, 홍지문으로 해서 연결 된 성이다. 어찌보면 견고한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유사시에 북한산성으로 갈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산성 같다. 비봉으로 올라갈때 탕춘대성 옆으로 따라가면 된다. 


숙종대에 북한산성도 수축했고, 탕춘대성도 쌓았는데 이는 왜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수도 방위를 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탕춘대성 축조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숙종1718년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성을 열심히 지은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나라를 배ㄸ기게 된걸 생각해 보면 마지노선이나 산성이나 결국 이런 시설이 국가를 지켜주지는 못한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을 것 같다. 



탕춘대성을 따라가다 보면 이북오도청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이정표를 만난다.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예성길 구간이 끝이나고 평창마을 구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가 나온다.



입구를 나서면 급하게 포장된 길로 내려가는 길을 만난다.



길을 내려오면 구기터널 반대쪽으로 내려오는데 잠시 도심중간의 길을 따라가게 된다.








다시 오르막길이 나오면서 산으로 들어 가는 줄알았는데 소로길로 올라 가면 계단 몇개 지난뒤에 평창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카운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평창동길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부터는 끝날때까지 평창동 길이라 걷는 재미는 좀 떨어지는 구간이다. 하지만 나름 색다른 마을이라 지겹지는 않다. 




평창동 마을길이 한참 걷다보면 청련사라는 절이 하나 나오고 그 옆으로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사진에 일행이 서있는 지점이다.



다시 급한 내리막길...





이색적인 풍경이라 한컷 



여기서 잠시 길이 헷갈렸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  



가다보니 지붕이 특이한 집이 나온다.



다른 곳에는 건물을 짓기위해 산을 깍은 모습이 보녔는데 깍여나간 돌을 보니 매우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개인 토지에 허가 받고 짓는 집이겠지만 저돌이 수만년을 처기 있었을텐데 저렇게 잘려나간다는게 좀 아쉽다.



가다보니 보현봉을 통해서 대남문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나 나오고 간만에 화장실이 나타났다. 잠시 볼일 보고 쉬어간다. 



개인 주택인듯 한데 고풍스러운 대문이 멋있었다.



8-2코스가 끝나갈 무렵이 되면 연화정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평창동 일대가 시원하게 들어 오는 모습이 일품이다. 



8-2구간 종점 도착 도장을 찍고 마무리를 한다. 



끝나고 나면 글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버스 정류소가 나온다. 거기서 삼각지로 이동해서 점심을 하고 아들 녀석과 함께 전쟁기념관도 관람 하고 거기서 하는 CPR 교육도 우연히 받게 되었다.



참수리호 안에서 한장



8-2구간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니지만 산길이 절반 정도고 나머지 구간이 마을길이라 걷는 재미는 좀 떨어진다. 구간의 특성상 화장실도 거의 없으니 출발전에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할 듯 하다. 

한동안 둘레길을 돌고도 뒷정리를 하지 못했다. 그 동안 7-1, 7-2, 8-5, 8-4, 8-2 코스를 돌아서 이제 정말 끝이 보인다. 


7-1구간은 한강을 넘어서 올라가는 코스다. 가양대교 남단에서 가양대교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서 가다가 하늘공원을 돌아가서 불광천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다. 산을 타는 듯이 경사를 올라가는 코스가 거의 없고 평지길로 걷기는 편한길이다. 하지만 실제로 7월 30일날 이길을 지나다 보니 결코 만만치 않은 더위에 시달리는 길이었다. 정말 엄청난 땀을 흘렸던 구간이다. 특히 시작하자 마자 가양대교를 건너가다 보니 도로의 열기와 피할 그늘 없는 다리위의 상황이 땀을 폭포수 처럼 흘리게 한 구간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가을이 접어 들면 나름 걷기 좋은 코스가 될 듯 하다. 


등산/하이킹
2017. 7. 30. 8:51 AM
소요 시간 2h 24m 13s , 거리 7.9 km
가볍게 걷기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가양대교에서 증산역까지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V1vY 를 클릭하세요.


전체 코스 그래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정말로 평탄한 구간에 속한다. 아... 물론 평지길을 걸어도 10m 정도 오르고 내림 정도는 있지만 솔직히 1코스에 비하면야... 


가양대교 전경 가양대교 아래에서 바라본 전경 중앙 교각사이가 180미터로 국내에서 박스거더형교량 중에서는 가장 넓다.



이전 코스에서 지나가면서 봤던 가양 대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가양대교는 2002년 5월 31일 한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통한 다리로 남쪽으로는 가양동에서 북쪽으로는 성산동을 이어주는 강박스형 거더교(강상자형교라고도 함)로 1994년 착공해서 8년만에 건설한 다리이다. 다리의 특징으로는 강 중심으로 가면서 약간 아치형으로 구성된 부분이 특징인데 이부분이 교각위에 철제 박스를 아치형으로 구성한 거더(보)를 올려 만든 다리로 이구간의 교각간의 거리가 국내에서 최장길이인 180미터 정도이다. 교각간에 최장이라는 것은 박스 거더형 교량중에서는 최장이라는 뜻이다. 사장교나 현수교나 트러스 교등과는  다르다. 


가양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다리중(횡단하는 다리다! 제일긴다리는 서호교다. 물경 4.85km) 방화대교, 김포대교 다음으로 길고, 서울시 권역 안에 있는 다리중에서는 제일 길다. 원래는 공암나루 근처 다리라 공암대교로 불릴뻔 했지만 주민 반발로 가양대교가 되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남북단에 엘리베이터가 사용하기 편한 다리로 알려져 있다. 


출발은 가양대교 남단의 가양역으로 부터 시작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3번출구에서 나오면 된다. 



나와서 길을 따라 직진을 한다.





잠시뒤에 7-1구간의 시작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탬프가 보인다. 일단 찍고 출발 가는길은 스탬프 뒤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가양대교로 올라가면 된다.



저번에 실수로 잘못찍은 스탬프 밑에 월드컵 공원 모양의 검은색 스탬프... 그런데 여긴 스탬프가 검은색이다.



올라가면 반가운 서울 둘레길 표지를 만난다.



김포공항쪽으로 뻗은 88을 넘어가면서 한컷..



나름 교통신호를 지키기위해 한참 기다렸는데... 신호가 바뀌지 않아서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신호등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잠시뒤에 신호가 바뀐다는 것을 모르고 한참을 기다렸다. 날이 더우니 주변이 보이지 않는 것인 듯...



가양대교 중간쯤에서 한강 하구쪽으로 파노라마 한컷... 멀리 방화대교가 보인다.



가양대교 북단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자전거로 행주산성갈때 자주보던 곳이 나타났다. 



방향을 바꾸어 다시 한강 상류쪽으로 둘레길 표지를 따라 걸어 간다.



중간에 나오는 수변생태학습센터.. 운영이 안되고 있는 듯 하다.



살짝 헷갈리는 지점이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는게 아니라 좌측으로 가야 한다.



앞에 보이는 지하도를 따라 건너간다. 멀리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문득 하늘 공원이 원래 난지도(蘭芝島, 난꽃과 지초(혹은 지치)이 많이 있는 섬)였고 그 이후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다가 다시 공원으로 조성된 기구한 땅이라는 기억이 났다. 


블로그를 정리하는 김에 간단히 정리해 보면 원래 난지도는 예전에는 중초도(中草島), 꽃섬, 오리섬, 압도, 문도 등으로 불렸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예전부터 꽃피는 예쁜 섬이었다. 


대동여지도 도성도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도성도의 좌측에 중초(中草)라고 표기된 것을 볼수 있다(붉은원안). 김정호의 도성도 제작연대는 1840년으로 알려져 있다.


1930년대 일제가 제작한 경성부 관내도에는 큰글씨로 고양(高陽)라고 쓰고 옆에 조그만하게 난지도(蘭芝嶋)라고 표기하고 있는 지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경성부관내도 일부 1936년 일제의 경성부 관내도에서 보면 난지도에 고양이라고 표시하고 난지도라고 해둔 것이 보인다.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자료



원래 난지도는 꽃이 많고 난지 샛강이 마르면 건너기도 좋아서 조선시대에는 양반들 놀잇배가 뜨는 곳이었고, 해방후에도 아름다운 풍경과 포플러 나무가 늘어선 길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였다고 하며 4~50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시민들의 이름난 신혼여행지였다고 한다.(http://blog.ohmynews.com/kjh195/tag/난지도)


서울시가 급속히 팽창하던 1970년대에 서울시는 늘어나는 도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7년 아름다운 난지도에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게 된다. 이후 1992년 까지 해발 8m였던 땅에 해발 98m의 산이 만들어지도록 쓰레기를 쌓아 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에따른 철거물을 매립한 뒤로 쓰레기 매립장으로서 매립을 종료 했다. 


어쨌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던 난지도가 쓰레기 매립장을 거쳐 다시 데이트 코스가 된건 그 자리가 어쩔수 없는 그런 기운이 있는 자리인가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본격적으로 하늘공원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도를 건너와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다시 계단이 보이고 올라간다. 붉은색 띠가 반갑다.



계단을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진입



그늘이 별로 없지만 있다해도 날이 습해서 힘들었을 것 같다. 지금은 푸르른 나뭇길이지만 한때 여기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걸 상상을 하기도 힘들다. 



길을 걷다보면 우측에 난지 주차장 들어 가는 곳이 보이고 넘어가면 난지공원으로 들어가는 철문이 보인다. 철문안으로...



철문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메타세콰이어길이 나타난다. 예전에 난지도는 포플러 나뭇길이 었다는데 누군가 공원을 조성하면서 예전의 역사를 참고 했나보다 하는 생각 도 든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면 하늘공원 올라가는 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계속 진행 



한참을 가면 월드컵공원에서 하늘 공원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 월드컵 공원 쪽으로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내려가라는 표지 등장



다리전경... 아랫쪽이 잘리네... ㅠ.ㅠ



다리를 내려와서 우측으로 경기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경기장 옆으로 나간다.



경기장 옆으로 광장이 나오는데 이광장을 가로질러건너가야 한다. 엄청 더웠다.



건너편에 이정표 잘따라가면 불광천쪽으로 내려가는 좁은길이 나타난다.



불광천 변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보면 잘 정리된 길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 서울시의 외곽에 판자촌이던 시절의 불광천은 이제는 다시 물고기가 사는 하천으로 변모 했다. 


불광천 1976년천변조자우로 판자촌들이 들어서 있다. 팍팍하던 시절의 모습일 듯..(사진으로 보는 서울 제 5권 팽창을 거듭하는 서울(1971~1980) 462 page)




불광천 진입... 구파발 역쪽으로 출발... 



7-1구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증산역쪽으로 올라가는 표지가 나타난다.



계단을 올라가면 증산역은 우측으로... 



원래 둘레길은 아래 사진의 건널목을 건너가야 하지만 이부분은 다음에 7-2구간 때 하기로 하고 증산역으로...



증산역 앞의 다리



7-1구간은 증산역에서 끝...




7-1구간은 좀 단조로운 구간이다. 


여름철에 지낫지만 솔직히 비추다. 선선할때 따듯한 커피 마시면서 가야할 코스인듯 하다. 


전반적으로 나무그늘도 없고, 평탄해서 가을에는 땀도 거의 안흘리고 갈 듯한 코스다. 


편하게 워킹한다는 마음으로 즐기시길... 




서울 둘레길 코스로 아주 익숙한 아차산에서 용마산을 거쳐 망우산, 화랑대역으로 가는 2토스를 제일 먼저 다녀왔다. 워낙 아차산 용마산 등산으로 익숙한 길이긴 하지만 거리는 꽤 멀었다. 보통 아차산을 올라갈때는 광나루 역에서 출발해서 아차산의 제4보루를 지나 용마산으로 올라가서 용마산 정상을 찍고 용마산 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주로 가는데 보통 6.5km정도 걸으면 용마산역에 도착 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이 안걸린다. 그런데 둘레길 코스는 이보다 훨씬 긴 13km정도였기 때문에 산행처럼 비탈을 올라가면서 힘든 구간은 크게 없으나 걷는 거리 자체는 매우 길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둘레길 중에 제일 짧은 코스다. 


아차산 용마산 코스는 정확히 다음과 같은 코스로 이루어 진다. 


1) 광나루역 1번 출구 시작

2) 아차산 입구로 들어가서 아차산 정상을 지나 제4보루까지

3) 용마산으로 넘어감

4) 용마산의 계단을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여기서 서울 둘레길 표지를 따라 감 

5) 급한 계단이 나오고 

6) 스탬프 찍고 망우리 공동묘지길을 짜라 내려옴

7) 중랑캠핑숲을 지나 중랑천 하천변으로 

8) 화랑대역 도착 



등산/하이킹
2017. 3. 25. 8:48 AM
소요 시간 4h 25m 11s , 거리 13.1 km
열심히 걷기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서울 둘레길 2코스 광나루역~아차산~화랑대역






원래 코스 자체가 아차산~용마산 산행 코스와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에 처음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건너오면 이정표에서 용마산 정상 방향의 반대쪽 방향인 소울 둘레길 표지를 따라 가면 된다. 



조금만 지나가면 슬금슬금 내리막으로 접어 들게 된다. 코스 고도 그래프를 보면 알지만 여기서 부터 화랑대 역까지는 거의 계속해서 내려가는 길이다.



길이 크게 힘들지 않다보니 주변에 여러 안내판들이 눈에 잘 들어온다. 망우리의 이름의 유래가 재미있다. 


"망우리에 정씨가 살고 있었다. 정씨는 조상이 있었는데 그 조상은 태조와 같이 동문수학하던 사이로 상당히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정사에 골치가 아프던 태조가 자기가 묻힐 자리를 잡는다고 돌아다니다가 지금의 동구릉에 자리를 찾아냈다. 묘자리를 정해놓고 흐믓해하던 태조는 동문수학하던 정씨의 조상 집이 가까이 있어 그집에 가서 '이제 나 후세에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놨으니까 이내 모든 시름을 잊었다네'라고 말한 후 그 다음부터 걱정을 잊었다는 의미로 '망우리'라고 했다 한다."


하지만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http://folkency.nfm.go.kr)에서 망우리를 검색 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종묘사직을 마련한 후, 선왕들의 능지를 정하기 위해 대신들과 함께 현재의 동구릉을 답사하였다. 그런데 무학대사는 그 자리가 선왕의 능지보다는 태조의 신후지지(身後支地)로 더 적합하다고 권고하였다. 태조는 그 권고를 받아들여 자신의 능지로 결정한다. 기쁜 마음으로 환궁하던 중 지금의 망우고개 위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고 자신의 능지로 결정한 곳을 바라보니 과연 명당이었다. 이에 태조가 “이제는 근심을 잊게 됐다.”라고 경탄한 데서 ‘망우(忘憂)’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구리시가 정성들여 표시해둔 내용이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더 이런 부분에 세밀히 신경 써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산정상부의 능선길을 조금 타고 오다 보면 갑자기 급한 계단을 만나게 된다. 깔딱 고개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내려가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은 입장에서야 올라오는 사람이 힘들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이다. 뭐 어짜피 난 반대쪽에서 그만큼 힘들여 올라 왔으니 공짜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 라고 생각 하면서 올라가는 이들에게 길을 비켜주며 내려간다.



둘레길 코스중에서는 그래도 꽤 급하고 힘든 코스 중에 하나일 듯 하다.



요즘 봄철 산행에서 제일 아쉽고 짜증 나는 것이 경관조망 장소 갈때마다 경관은 볼수가 없다는 것이다. 안내용 사진에는 정말 멋있게 펼쳐져 있는 광경이 실제로는 미세먼지에 쌓여 제대로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들고간 카메라가 아쉬워 파노라마를 남겨 보지만 아쉬운것은 어쩔수가 없다. 가능에 다시한번 보러와야지 하는 생각만 하게 되지만 그때는 또 그때 갈만한 산들이 있지 않을까?



깔딱 고개를 내려와서 두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길에 잘 보이는 곳에 있으니 놓칠 일은 없다.



여기쯤 지나가게 되면 대략 반 온자리가 된다.







스탬프 찍고 조금 더 가게 되면 망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과 둘레길 길이 갈라진다. 오늘은 둘레길 따라가는게 목표이므로 망우산은 그냥 지나갔다. 



여기서 부터는 무난함 그자체의 길이다. 그냥 편안하게 걸러가다 보면 ...



서울 둘레길에 망우산 주차장 방면으로 계속 가면 된다.



슬금 슬금 포장 도로가 나오고...



새로운 이정표가 나온다. 망우산 사색의 길.... 그리 가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무슨 길이길래 이리 알리려고 해두었다.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아래 지도를 보고 상당히 놀랐다. 너무도 많은 유명한 분들이 영면에 든 자리인지라..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1733년 일제시대에 모자라는 미아리 공원 묘지 자리를 대신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는 공동묘지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도 든다. 

지도에는 없지만 도산안창호 선생도 망우동 공원묘지로 왔다가 이장되었고, 지금도 죽산 조봉암 선생, 만해 한용운선생, 소파 방정환 선생등도 여기에 게신다. 물론 꼭 그런분만이 아닌 이기붕 일가의 무덤도 망우리에 있다고 하고, 정치 깡패로 유명한 임화수도 망우리에 있다. 어찌보면 무덤을 돌기만 해도 한국 근현대사가 한번에 정리될 듯 한 느낌이다. 

그런데 그중 재미난 이름 두개가 있는데 일본사람의 이름이다. 나름 의미 있는 사람들일 것이라 생각되어 검색해보니 사이토 오토사쿠라는 사람은 산림학자 이며 대한제국시절에 조선의  임정과장으로 이루 조선 총독부에서도 한국의 임업을 관장하는 일을 했던 사람이다. 아울러 포풀러 나무와 아카시아 나무를 들여와 심은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두번째 지도에는 이름이 잘못 표기된 사람이 있었다. 아사카와 다쿠미라는 사람이었는데 사이토 오코사쿠 처럼 일본인으로 한국의 임업관련 일을 하면서 산림녹화에 힘썼던 사람이었으나 그보다도 한국 민예를 수집하고 분석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조선옷을 입고 조선인과 이웃으로 살면서 정말 조선사람 처럼 살았으며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교분했고 그뒤에 죽어서도 조선에 흙이 된 일본인이다.

주변 인맥을 통해 일본의 유명성악가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으로 조선민족미술관 건립에 기부하거나 관동대지진으로 무너진 조선 기독교청년회관 재건을 위해 기부하기도 한 사람이다 (참고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kBb&articleno=3698&categoryId=68&regdt=20141231145946)





망우산 주차장으로 내려가다 보면 또 특이한 것을 볼수 잇다. 바로 국민 강녕탑이다.



돌로 쌓은 탑인데 참 대단한 것 같다.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면서 빠져 나가는 길의 안내가 있다. 우림시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이다.



망우공원을 빠져 나오와서 옛 묘지들 사이로 내려가게 된다. 이정표 잘보고 바닦 표시도 잘 보고 가야만 되는 구간아다. 






























도로를 넘어 지나오면 캠핑장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항상 서울 둘레길 표시는 잘되어 있으니 걱정 말고



표시만 보고 따라가자...



캠핑장이 나오고...






캠핑장을 빠져나오면 양원역이 나타난다.



양원역을 지나 가면 신내역 까지 택지 개발 예정지구를 지나가게 된다. 실제 공사가 진행 되면 한동안 이길로는 못가게 되지 싶기는 한데 동내 지나가다 보니 원주민들과 보상문제로 한동안 공사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이번에는 신대역이 나오고...



옆으로 본격적으로 하천길로 들어서게 된다.



철길따라 잠시 흙길을 걸어 간다.



어수선한 코스를 지나야 하는데 바닦의 분홍색 표시를 잘 보고 따라 가야 한다. 



하천길에 들어서면 이제 끝이 보인다. 조금만 더가면 화랑대역... 



드디어 2코스의 끝이 보이고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랑대역이다. 



계단을 올라오면 우체통 모양의 스탬프 찍는 곳이 보인다. 다만 화랑대역 스탬프는 왠지 흐려서 살짝 맘에 안들었다.



지도를 보며 다음주는 다시 여기서 시작하겠구나 라고 생각 하고 6호선을 타고 늦은 점심을 위해 삼각지로 이동을 했다. 



삼각지 평양집의 소내장탕으로 점심을 하고 다음주 화이팅을 외치며 마무리 했다.






전반적으로 둘레기 느낌은 길고 많이 걷는 다는 느낌이지만 다리나 무릅에 무리갈만한 길은 아니었다. 초심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차산은 높이 287m로 비교적 낮은 산이라 남산 262m로 남산 보다 조금 높은 산이다. 올라가는 코스도 다양하고 지하철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 코스이다. 아차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는 간단하게 아차산 만 올라가서 보루들만 둘러 보고 내려오는 간단한 코스, 아차산 용마산까지 둘러 내려가는 방법 그리고 아차산에서 용마산쪽으로 가서 망우산쪽으로 가는 긴 코스까지 가벼운 산행 부터 긴산행 까지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부터 피비린내 나는 주요한 전쟁터중의 하나였고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온달이 사망한 지점(일부 이견이 있다고 합니다.)이며, 백제의 개로왕이 아차산성 아래에서 고구려준에게 피살 된 자리이기도 하다. 그 만큼 나즈막한 산이긴 하지만 군사적인 요충이고 삼국시대 부터 한강 유역을 차지 한다는 것에 있어 상징적인 장소의 하나이다. 실제 왜 그런가는 산에 올라 가보면 용마산 팔각정 주변에서 바라보면 잠실 부터 강북 일대의 거의 모든 지역이 눈아래 들어온다. 아울러 아차산 정상에서 보면 멀리 팔당, 하남부터 남한 산성까지 조망이 되는 자리 이다. 


이번 산행은 광나루 역에서 출발해서 아차산으로 올라가고 거기서 용마산으로 넘어가서 용마산 역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가보았다. 



등산/하이킹
2017. 3. 18. 9:49 AM
소요 시간 2h 57m 36s , 거리 6.5 km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아차산, 용마산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PT8y 를 클릭하세요.



일단 출발은 광나루역에서 시작 했다. 날이 풀리고 주말이라 광나루 역에는 정말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들었다. 출발은 광나루역 1번 출구를 나와서 출구 방향으로 출발 해서 광장 중학교 쪽으로 들어간다. 



광장 중학교 정문의 우측으로 들어가서 직진한다.



내려오는 코스를 이쪽으로 잡지 않기는 했지만 골목이 참 재미있다. 일단 이동네에 커피집이나 케스트 하우스가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아울러 다양한 음식점들도 꽤 보인다. 



광장중학교 옆길이 끈나갈때 갈라지는 길에저 좌측으로 간다 그러면 여기가 광장 초등학교 옆길이다. 



동네 골목길이라 길을 잘못들까 걱정이 되는 분들은 길바닦에 있는 서울 둘레길 안내 표지를 보고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장초등학교를 지나면 앞에 주말농장 하는 텃밭이 보이고 그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대략 산행이 여유있게 3시간 잡는다면 주차비는 3*12*150원으로 5400원 정도 소요된다. 4명이 같이 갈때 차를 가져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다만 차를 가져오면 코스를 원복 코스를 잡아야 한다는게 함정이다. 뭐 주차비 계산해 보았으나 산행은 가급적 대중교통으로...  아.. 다둥이 카드는 최소 30% 할링이니 잘 생각 해보시길... 




주차장에 있는 코스확인하고 출발 한다. 



아차산 공원 입구의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선다. 잠시 위데 나오는 약수터에서 미리 수분 보충 하고 길을 나선다.



보통 간단히 산보 하시는 분들은 이길을 따라 쭉 올라간다. 가다가 보면 고구려정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나 그 옆길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몰려드는 사람으로 볼 때 너무 길이 붐빌 것 같아 우리는 가급적 외각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을 타기로 하고 옆길로 올라간다. 



길에 접어 들면 일단 길이 조용한 편이다. 앞으로의 길은 내려가는 길을 제외하고 가급적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간다. 우측길로 돌아 가면 한강도 조망되고 경치가 그만이다. 



100미터 조금 넘게 걸어가면 워키힐 길 이정표가 나온다. 과감하게 워커힐 길쪽으로... 



길이 조용하다. 꾿꾿하게...



200미터 넘어 가면 이번에는 생태 공원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생태 공원 방향은 내려가는 길이다. 좌측으로 아차산 정상 방면으로 올라 간다. 앞쪽에 보이는 철책은 아차산성 발굴 지역의 보호용 철책이다. 



우측에 철책옆으로 보수중인 아차산성이 나오고 길을 따라 올라 간다.



분기점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은 아까 아차산 공원 안에서 계단으로 올라오지 않고 직진 하면 올라오는 길이다. 우측은 고구려 대장간 마을이라는 곳으로 가는 길이다. 태왕사신기 촬영용 세트장이었다.






열심히 올라가면 고구려정이 나온다.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이니 패스.... 아울러 조금 더가면 계단이 나오는데 그러면 바로 올라가는길이긴 한데 우측으로 돌아 가본다. 



우측으로 돌아 나가면 범굴사(구 대성암)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한적하고 조용한 길이다. 



조용한 핡길로 가다 보면 약간 오르막 내리막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지길이 펼처진다.






맑은 날에 오면 한강가로 조망해가면 걷는 길이 꽤 좋은 길이다. 



범굴사가 나오면 계단으로 범굴사 쪽으로 올라간다.



범굴사는 예전에 쌀바위 전설이 내려오는 꽤 역사가 있는 절이다. 그옆으로 암릉길을 올라 가야 한다.



급한 오르막이 잠시 나온다. 그리 길진 않다. 





올라오면 넓은 공터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다. 급한 비탈길 타고 올라 와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산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은 언제나 정답이다. 잠시 위어 과일과 커피 한잔으로 목을 축인뒤 다시 출발한다.



본격적인 아차산 보루를 따라 걸어 간다.



아차산 4보루다. 4보루 까지가 대략 아차산 보루군의 끝이다. 여기서 내려가서 용마산으로 넘어가야 한다. 



아차산 4보루에서 보면 팔당쪽이 원래 잘 보이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아차산에서 용마산 넘어가는 길은 왠지 다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느낌이긴 하다. 실제 내리고 오르는 길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용마산쪽으로 넘어와서 보면 4보루가 시원하게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 둘레길 방면으로 망우산쪽으로 가게 되는 길이다. 우리는 좌측으로 용마산 정상쪽으로 간다.



용마산으로 계속 간다. 



두번정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용마산 정상 앞에 운동기구가 있는 곳이 나오고 마지막 계단이 보인다.



용마산 정상 용마봉이다.



용마봉에서 넘어오면 용마산역쪽으로 계단을 내려오게 된다. 내려오면 전망대 쪽이 보이고 전망대에 서보면 시원시원한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팔각정 내려가는 방향으로 우회전...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간다. 여기 전망도 좋은데... 날씨가 아쉬울 뿐이다.



돌길을 따라 조심조심 내려간다.



계단이 나오고 거의 다 내려왔다.



올려다 보면 팔각정이 보인다.



하산 끝...



용마산 역으로 내려오면서 오늘 산행은 종료 했다. 


점심먹기위해 건대 입구역으로 고고씽... 오늘은 건대 입구역 주변에 있는 할머니 순대국으로 항상 실패하지 않는 맛이다. 



올해 봄철 안전산행을 다짐하며 순대국밥에 소주한잔으로 오늘 산행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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