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오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에 갈때 준비하는 것... 지도 다운로드 받기 산은 항상 만만한 적이 없다. 산에 가면 아무리 길을 잘 알고 전에 가본적이 있는 사람이 있어도 길을 읽고는 한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청계산이나 북한산은 워낙 많은 표시와 산악회의 표시등이 있어서 그리 쉽게 길을 잃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경기도 쪽으로 나가거나 혹은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정말 아차 하는 때에 길을 잃는다. 솔직히 지난 2017년 1월 21일 태기산 산행을 갔을 때 꽤 여럿이 다니는 산악회를 따라 갔지만 내려오는 길에 잠시 방향을 가지고 옥신 각신 하는 것을 보았다. 생각외로 제대로 된 지도를 들고 있는 사람은 없었고 남침반이 있는 사람도 없었다. 눈이 너무 쌓여서 독도 하기도 슆지 않은 상태였다. 일행중 일부는 다시 올라 가야 한다고 했고 다른이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한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