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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 - 케이블 선택 기준 핸드폰을 오래 사용하다고 보면 언제 부터인지 핸드폰이 잘 충전되지 않는다거나 늦게 충전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 이런경우 핸드폰의 베터리가 문제이거나 핸드폰 충전기가 문제일 거라 생각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솔직히 케이블에 대해서 생각 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다. 그런데 이런 저런 케이블들을 가지고 쓰다보니 이상하게도 일부 케이블에서는 충전이 아주 느려지는 것을 경험 했다. 하지만 확신이 없는 것이 문제... 물론 좋은 케이블을 사면 좋기는 하지만 일단 어떤 케이블을 구매 하는 것이 좋을 지 확인이 좀 필요 했다. 그래서 우선 가지고 있는 케이블들 사이에 어떤것이 충전에 좋은지 그 특성을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내친김에 테스터를 구입하였다. (왜 항상 하다보면 삽을 파는 지..
서울 둘레길 4코스 전반부(수서~양재) 둘레길 4코스는 서울을 남쪽을 도는 길중 산길에 속하는 구간이다. 4코스는 전체가 수서에서 사당 까지지만 전반부라 할 수 있는 수서에서 양재시민의 숲까지는 전제거리는 총 거리 10.3km로 전체 4코스 17.9km의 절반이 넘는다. 난이도는 서울두드림길 안내 사이트 기준으로 중급이라고 한다. 참고로 중급은 용마~아차산, 관악산, 봉산~앵봉산, 북한산 코스등이 중급이다. 다만 북한산 코스는 거리상 중급으로 비기는 어렵다. 무려 34.5km가 중급이라니... 대모산과 구룡산은 사실 하나의 산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실제 서울의 둘레가 되는 남쪽의 가장 외곽은 대모산이나 구룡산 보다 남쪽에 있는 범바위산이나 인릉산이겠으나 도심주변의 걷기 코스를 만든다는 둘레길의 조성 원칙상 대모산 구룡산이 선정된 것으로..
서울 둘레길 1코스 - 후반부 서울 둘레길의 후반부 코스는 전반부와 올라가는 최고 높이는 비슷하지만 산길 코스 보다는 오르고 내림이 심하지 않아 전반적으로평탄한 코스이다. 시작은 당고개 역에서 시작해서 철쭉동산으로 올라가 길을 시작한다. 철쭉 동산에서 화랑대 까지는 대략 거리가 7km정도 되고 고도가 평탄한 편이라 충분히 걷는 속도를 낼수 있는 길이다. 최고 높이는 대략 200미터 정도에 시작지점 자체가 해발 고도가 80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실제 올라가는 높이는 120미터 정도이다. 다만 이번 트래킹에서 초기에 길을 잘못들어 초반에 조금 높은 길로 들어가 운동량을 충분하게 해줬다. 1코스 전체 지도는 다음을 참조 등산/하이킹 2017. 4. 29. 8:59 AM 소요 시간 2h 57m 28s , 거리 7.5 km 이정표잘보고 탈 것..
서울 둘레길 1코스 - 전반부 서울 둘레길 제1코스는 두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가 있다. 출발은 도봉산 역에서 서울 창포원으로 들어가서 당고개역을 거처 불암산 자락을 통해 화랑대로 가는 방식이 있고 다른 방법은 당고개 역을 지나지 않고 안쪽으로 돌아 덕릉고개를 지나가는 방법이다. 물론 덕릉 고개 코스를 지나면 나머지 구간의 거의 동일하다. 처음에 갈때는 솔직히 서울시 둘레길 안내에서 난이도가 고급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맘속으로 "그래봐야 둘레길이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 보다 1코스의 난이도는 높았다. 물론 산 잘타는 분들의 경우는 별거 아닐수 있으나 초심자에게는 조금 힘든 구간일 수 있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보조구간인 덕릉고개 구간으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생각 보다 많이 힘들었다. 1코스는 전체 14.3km에 대략 6시간..
그냥 지나치긴 아쉬운 산 - 안산 처음에 누가 안산에 가보라 그래서 난 경기도 안산에 뭔 산이 있다고 가보라 그러나 했다. 한때 경기도 안산에 몇 년 산적이 있지만 대부분 평지인 동내에 산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산, 안산 하다가 처음 안산을 알게 된 건 고등학교 동창회 산악회행사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때는 그냥 산 아래에서 허드렛일 만 하다가 올라가지도 못해서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간혹 이래저래 검색 하다 보면 안산 이야기가 꼭 나오고 해서 한번 가보지 않은 곳을 친구들과 나서게 되었다. 안산(鞍山)은 원래 무악산(毋岳山)으로 불렸던 산으로 말 안장 모양을 닮았다 해서 안산이라고 한단다. 산의 높이는 295.9m로 낮은 산이지만 실제 올라가보면 서울에 어느 산 못지 않은 좋은 조망점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오..
공유기 활용 (1) - 특정사이트 차단하기 먼저 이글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인터넷 공유기(여기서는 IPTime 기준)를 이용하지만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까지는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공유기 설정이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자신있다고 생각 되시는 분은 다 아는 내용일 것이다. ) 요즘은 게임 만큼이나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과도한 이용으로 애들과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솔직히 우리집도 딸과 엄마사이에 약간의 냉점이 있었던 적이 있다. 딸이 웹툰을 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걸 이미 중학교 때부터 쓰고 있던 터라 특별하게 사용을 금지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필요한 경우에는 차단이라는 방법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네트워크..
서울 둘레길 제 2코스 - 아차산~용마산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로 아주 익숙한 아차산에서 용마산을 거쳐 망우산, 화랑대역으로 가는 2토스를 제일 먼저 다녀왔다. 워낙 아차산 용마산 등산으로 익숙한 길이긴 하지만 거리는 꽤 멀었다. 보통 아차산을 올라갈때는 광나루 역에서 출발해서 아차산의 제4보루를 지나 용마산으로 올라가서 용마산 정상을 찍고 용마산 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주로 가는데 보통 6.5km정도 걸으면 용마산역에 도착 할 수 있다. 시간은 3시간이 안걸린다. 그런데 둘레길 코스는 이보다 훨씬 긴 13km정도였기 때문에 산행처럼 비탈을 올라가면서 힘든 구간은 크게 없으나 걷는 거리 자체는 매우 길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둘레길 중에 제일 짧은 코스다. 아차산 용마산 코스는 정확히 다음과 같은 코스로 이루어 진다. 1) 광나루역 1번 출구 시작 ..
가끔 필요한 팩스, 곤란해 하지말고 앱으로 해결... 모바일 팩스 조그만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 보니 전화는 070전화로 사용을 하고 메일은 도메인을 따서 gmail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대부분 핸드폰과 카카오톡으로 일읗 하며 대형 파일의 공유가 필요할 경우 집에 설치된 공유기에 붙여둔 하드를 간이 NAS로 사용한다. 그런데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그게 FAX다. 솔직히 FAX를 쓸일이 거의 없어지다 시피 한것도 사실이지만 간혹 내가 받는 경우보다 FAX로 보내달라고 할때가 좀 있다. 특히 공공기관, 은행등의 금융기관, 그리고 일부 어르신들... 이럴 때는 참 난감하긴 하다. 팩스 보내겠다고 근처 사무실 동냥도 해보고 했지만 그래도 그것때문에 일반전화를 따로 설치 한다는 건 작게 사업하는 스타트 업에게는 그것도 부담 스럽다. 이럴 때 사용하기 딱 좋은 서비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