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보다 좋은 전망으로 눈이 즐거웠던 코스 였다.  총거리는 10km정도이지만 산 두개를 내리고 오르고 반복해서 운동량은 꽤 되었던 코스였다. 7-1 구간보다 7-2구간을 먼저 시작해서 돌아 가는 길등을 고려해서 구파발 역에서 증산역으로 가는 길로 코스를 정했다. 가는 날 날씨가 아주좋아서 출발 부터 좋은 전망이 기대되는 날이었다. 코스는 총 10.2km 소요시간은 4시간 반정도 걸렸고 경로는 다음과 같다. 코스의 고도 그래프에서와 같이 구파발 쪽에서 가는 길이 초기에 오르고 내림이 급하긴 하지만 말미에 천천히 걸어 내려 가는 코스로 내려가는 길이 다리에 충격이 덜하여 좋은 것 같다. 


등산/하이킹
2017. 6. 11. 8:52 AM
소요 시간 4h 21m 6s , 거리 10.2 km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7-2코스를 구파발에서 시작해서 증산역까지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TH6q 를 클릭하세요.

일행과는 구파발역에서 집합을 했다. 먼저온사라들과 가볍게 김밥한줄로 아침을 해결하고 발걸으을 나섰다. 


구파발이라는 지명은 원래 서울에서 출발하여 급한 소식을 의주까지 전하던 서발(西撥)이 대기하던 곳이라고 한다.(문화콘텐츠닷컴 참조) 의주까지는 여러개의 파발참이라는 곳이 있어 말을 바꾸어 타기도 했는데 말이가는 기발은 25리에 1개씩 걸어가는 보발은 30리에 한개씩 있었다고 한다(의주까지 1050리에 40여개 파발참으로 평균 26.25개로 산지등에 좀 먼거리가 있었던듯 하다.). 조선시때때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1리에 393미터(조선시대때는 393미터, 대한제국의 기준에서 420미터, 위키피디아참조)였다고 하니 25리면 약 10km에 한개씩의 참이 있었다고 볼수 있다. 이 참과 참사이의 거리를 "한참"이라고 했는데 이런 공간적인 개념이 지금의 시간적인 개념으로 상당히 오랜시간이라는 의미로 변했다고도 한다. 


지금은 구파발에서 그런 옛모습을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변했다. 지금은 진관동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고 예전에 각종 신문기자들이 살던 기자촌도 유명했다. 

 



첫번째 이정표 발견...



이정표를 지나 길을 건넌다.



공사장을 옆으로 끼고 산쪽으로 나아간다. 아마도 다음에 누군가 이길을 지나면 새로운 건물 옆을 지나게 될 것 같다






주유소 옆을 돌아서



서서히 산길로 접어든다.



둘레길을 돌다보면 저 빨간통이 아주 반갑다.



앵봉산의 간단한 소개를 본다. 팻말 내용외에 찾아 보니 앵봉산은 북한산 비봉에서 뻗어 나온 줄기가 박석고개를 넘어 봉우리를 이루는 곳이고 김정호의 대동여 지도에는 효경산(孝敬峰)이라고 표기되있고 서오릉의 주산을 이룬다고 한다. 원래 은평구 갈현동 대성고등학교 부근에 거주하던 박씨 문중에서 대대로 효자가 많이 태어나 효경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서울시 발간 서울의 산내용, 책사냥꾼님 블로그 참조 http://bookhunter.tistory.com/32)



시작은 계단길이다. 산을 점점타면 탈수록 계단길이 싫어 진다.



계단이 끝나고 조금걸어 가면 쉼터가 나온다.









첫번째 오르막을 좀 올랐다 싶은 시점에 나타나는 운동기구들...



오르막길을 다올라 앵봉산 정상에 오면 일산 방향으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다만 조망지점이 좀 좁은게 단점이라 등산객이 많을때는 불편할 듯 하다. 잠시 물을 마시고 길을 다시 나선다. 







앵봉산은 서오릉의 동쪽에 위치하는 산으로 서오릉 구역과 연결되어 있다. 바로 들어갈수 없기는 하다. 



앵봉산을 내려가는 길... 이지점이 대략 2.8km 지점이다. 여기서 벌고개까지(1.3 km)정도는 계속 내리막이다. 






벌고개 근처에 도착 하면 농가가 나타난다.



농가를 돌아 내려가면 벌고개가 나타난다. 



길을 건너 반대편으로 지난다. 아마도 몇년 뒤면 이렇게 지나지 않고 위를 지나는 녹지연결 다리를 따라 건너게 될 것 같다. 올해 다리를 기공하도록 계획이 세워 졌다하니 앵봉산에서 봉산으로 넘어가면서 운동량이 조금은 줄게 될 듯 하다. 다만 다리위의 풍광이 또한 새로운 느낌을 주게 될 것 도 같다. (은평구, 30일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 기공식)



서오릉과 벌고개의 유래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도 7대 세조의 장남 덕종(추존왕, 서오릉이 최초조성되게 된 경릉)이 20세로 일찍 죽자 전국의 좋은 무덤자리를 찾던중 이속 서오릉을 무덤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서오릉을 왕릉자리로 정한 이름 높은 지관(地官, 풍수를 보는 사람)은 현재의 경릉자리를 가장 좋은 터로 추천하면서 이 무덤자리레 대해 설명하기를 "이 곳은 천하의 좋은 명당자리로 여기에 무덤을 만들면 아들 중에 왕위에 오르는 자가 있을 것이며, 대대손손 왕위를 하여 크게 번성할 것"이라며 명당자리임을 재차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 곳이 좋은 무덤자리임은 틀림 없으나 이미 벌(蜂, 땅벌로 보임)이 땅속에 자리를 잡고 있어 이것이 큰 문제점"이라고 하였다. 이곳에 무덤자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가 필요한데 목숨이 걸린 문제라고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무덤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게 되었다. 

이곳 서오릉에 무덤자리를 정한 명지관은 정확한 지점을 잡아준 후 반드시 1시간 후에 땅을 파도록 거듭 부탁 하고는 서오릉을 떠나 한양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관이 출발한 후 서오릉 일대로 검은 먹구름이 갑자기 몰려오자 인부들은 지관의 말을 무시하고 땅을 급히 파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수많은 벌들이 나와 지관을 찾듯이 돌아다니다가 어디론가 날아갔다. 

이시간 지관은 부지런히 벌고개를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많은 벌들이 서오릉 방향에서 날아와 지관에게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관은 온몸에 벌이 쏘여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하여 사람들이 벌의 집자리를 왕릉자리로 잡은 지관이 벌에세 벌받은 고개라고 이곳을 벌고개라 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도 있는데 

조선조 19대 숙종이 별세하자 서오릉에 묘소를 정하고(명릉) 이고개를 넘어 가는데 지관이 하관담당자에게 반드시 이고개를 넘어 관을 내리라고 하였는데 하관생원이 이를 어기고 고개를 넘기전에 관을 내리자 하늘이 오하여 천둥과 번개를 치고 무수한 벌떼가 나타나서 하관 생원을 쏘아 죽였다고 하여 벌고개라고 하였다거나 이 서오릉 땅에 일반 백성의 출입을 업격히 차단하여 어길시 벌을 주었다고 "벌이고개"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지명이 품은 한국사 : 서울 경기도편, 이은식 (공)저)


서울시의 공식 지면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은평구 갈현제2동 옛 자연 마을인 궁말에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갈현동 308번지 일대의 고개이다. 벌현(罰峴)이라고도 하였다. 이 고개는 고양시 용두동에 있는 덕종과 덕종비 소혜왕후 한씨의 능인 경릉의 청룡이 되는데, 낮고 약하여 사람이 다니면 더욱 낮아질 염려가 있다 하여 통행을 금지한 다음 지나는 사람이 있으면 큰 벌을 주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버리고개,벌현이라고도 하였는데, 후세에 발음상으로 같은 벌〔蜂〕로 보아 봉현(蜂峴)이라고 하였다. 옛날에 이 고개에 호랑이 피해가 있으므로 세조 11년(1465)에 병조판서 金礩을 명하여 범을 잡게 했으나 실패하자 세조가 친히 봉우리에 올라서 장수들을 지휘하여 범을 잡았다고 전한다.


이처럼 이야기가 많은 걸로 보아 원래 산 주변에 벌이 많았고 이벌에 쏘인 사람이 많아 벌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듯하지만 지금은 도심의 영향으로 벌은 찾아 볼 수도 없었다. 아쉬운 것은 고양시에서 설치한 푯말의 내용과 서울시의 지명사전의 내용이 달라 보기가 좋지 않은 느낌이 있다. 


물론 문학적으로야 이야기가 풍성한 것이고 세대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상상력이 쌓인 결과이겠거니 생각하면 굳이 나뿐일은 아닐수도 있겠다.  



팻말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식당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너머로 봉산이 시작된다.



봉산 시작지점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역시나 시작은 계단... ㅠ.ㅠ



300미터쯤 올라가면 쉼터가 나온다. 



다시 계단..



또 계단...



이렁게 올라가면 봉산 정상이 나온다.



봉수는 국가 긴급 통신망으로 외적의 침입을 중앙으로 알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는데 가장 먼곳에서 중앙까지 전달하는데 1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평안도 강계에서 시작해서 황해도, 경기도를 지나 서울로 들어가는 3로가 가장 중요하였는데 서울의 서북쪽에 있는 봉수대는 대부분 이 3로나 아니면 4로에 속했던 것 같다. 3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양시 봉대산의 해포봉수를 지나 이곳을 거쳐서 무악 봉수를 지나 남산에 올려 졌을 걸로 추측된다.실제 앞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봉산 정상에서 남산을 바라보았을때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백련산이고 우측 봉수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안산(무악산)의 봉수대 옆 방송 중계안테나다. 



등산당일 하늘 빛이 가을 같아서 전망이 아주 좋았다.



봉수대 옆 팔각정과 함게 파노라마...



봉수대 옆 팔각정에서 쉬고나서 다시 길을 대촉 한다. 이제는 거의 내려가는 길이다.



나무들 방재작업 해둔 걸 보니 참 도심지의 산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인듯 하다.









내려 가는 길도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다.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아래 지점에서 길이 왼쪽으로 내려간다. 잠시 방심했으면 놓칠뻔했다.















내려오는 길 거의 끝에 갑자기 운동장이 나타난다. 그러면 운동장 왼쪽으로 구멍이 있다. 그리로 내려간다.



내려오자마자 반가운 스탬프통이 보인다. 이번 코스도 대략 끝이 났다는... 



봉산 코스는 여기 와야 화장실을 볼수가 있다. 은평구가 시설면에서는 좀 약한 편이었다.



화장실 일을 본 후 동내 길로 내려가 증산역으로 길을 재촉한다.



불광천 변으로 있는 큰길로 나와 왼쪽으로 길따라 증산역으로 간다.



증산역 도착... 하지만 점심식사를 위해 잠시 더 걸어 가기로...



점심은 중식으로 마감하기로 했다. 증산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기는 했는데 음식 맛은 만족스러운 가게 였다.












7-2 코스는 슬슬 불한산 자락의 느낌이 나기 시작하는 산지 코스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 되는 것 같고 험한 길은 아니엇다. 전반적으로 흙산이라 등산로는 잘 갖춰져있고 부드러운 흙길이다. 


코스는 어느쪽에서 시작하더라도 비슷한 느낌일 듯 하다. 


글을쓰는 현재 8코스를 종료 했다.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한동안 둘레길을 돌고도 뒷정리를 하지 못했다. 그 동안 7-1, 7-2, 8-5, 8-4, 8-2 코스를 돌아서 이제 정말 끝이 보인다. 


7-1구간은 한강을 넘어서 올라가는 코스다. 가양대교 남단에서 가양대교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서 가다가 하늘공원을 돌아가서 불광천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다. 산을 타는 듯이 경사를 올라가는 코스가 거의 없고 평지길로 걷기는 편한길이다. 하지만 실제로 7월 30일날 이길을 지나다 보니 결코 만만치 않은 더위에 시달리는 길이었다. 정말 엄청난 땀을 흘렸던 구간이다. 특히 시작하자 마자 가양대교를 건너가다 보니 도로의 열기와 피할 그늘 없는 다리위의 상황이 땀을 폭포수 처럼 흘리게 한 구간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가을이 접어 들면 나름 걷기 좋은 코스가 될 듯 하다. 


등산/하이킹
2017. 7. 30. 8:51 AM
소요 시간 2h 24m 13s , 거리 7.9 km
가볍게 걷기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가양대교에서 증산역까지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V1vY 를 클릭하세요.


전체 코스 그래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정말로 평탄한 구간에 속한다. 아... 물론 평지길을 걸어도 10m 정도 오르고 내림 정도는 있지만 솔직히 1코스에 비하면야... 


가양대교 전경 가양대교 아래에서 바라본 전경 중앙 교각사이가 180미터로 국내에서 박스거더형교량 중에서는 가장 넓다.



이전 코스에서 지나가면서 봤던 가양 대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가양대교는 2002년 5월 31일 한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통한 다리로 남쪽으로는 가양동에서 북쪽으로는 성산동을 이어주는 강박스형 거더교(강상자형교라고도 함)로 1994년 착공해서 8년만에 건설한 다리이다. 다리의 특징으로는 강 중심으로 가면서 약간 아치형으로 구성된 부분이 특징인데 이부분이 교각위에 철제 박스를 아치형으로 구성한 거더(보)를 올려 만든 다리로 이구간의 교각간의 거리가 국내에서 최장길이인 180미터 정도이다. 교각간에 최장이라는 것은 박스 거더형 교량중에서는 최장이라는 뜻이다. 사장교나 현수교나 트러스 교등과는  다르다. 


가양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다리중(횡단하는 다리다! 제일긴다리는 서호교다. 물경 4.85km) 방화대교, 김포대교 다음으로 길고, 서울시 권역 안에 있는 다리중에서는 제일 길다. 원래는 공암나루 근처 다리라 공암대교로 불릴뻔 했지만 주민 반발로 가양대교가 되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남북단에 엘리베이터가 사용하기 편한 다리로 알려져 있다. 


출발은 가양대교 남단의 가양역으로 부터 시작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3번출구에서 나오면 된다. 



나와서 길을 따라 직진을 한다.





잠시뒤에 7-1구간의 시작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탬프가 보인다. 일단 찍고 출발 가는길은 스탬프 뒤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가양대교로 올라가면 된다.



저번에 실수로 잘못찍은 스탬프 밑에 월드컵 공원 모양의 검은색 스탬프... 그런데 여긴 스탬프가 검은색이다.



올라가면 반가운 서울 둘레길 표지를 만난다.



김포공항쪽으로 뻗은 88을 넘어가면서 한컷..



나름 교통신호를 지키기위해 한참 기다렸는데... 신호가 바뀌지 않아서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신호등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잠시뒤에 신호가 바뀐다는 것을 모르고 한참을 기다렸다. 날이 더우니 주변이 보이지 않는 것인 듯...



가양대교 중간쯤에서 한강 하구쪽으로 파노라마 한컷... 멀리 방화대교가 보인다.



가양대교 북단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자전거로 행주산성갈때 자주보던 곳이 나타났다. 



방향을 바꾸어 다시 한강 상류쪽으로 둘레길 표지를 따라 걸어 간다.



중간에 나오는 수변생태학습센터.. 운영이 안되고 있는 듯 하다.



살짝 헷갈리는 지점이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는게 아니라 좌측으로 가야 한다.



앞에 보이는 지하도를 따라 건너간다. 멀리 하늘공원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문득 하늘 공원이 원래 난지도(蘭芝島, 난꽃과 지초(혹은 지치)이 많이 있는 섬)였고 그 이후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다가 다시 공원으로 조성된 기구한 땅이라는 기억이 났다. 


블로그를 정리하는 김에 간단히 정리해 보면 원래 난지도는 예전에는 중초도(中草島), 꽃섬, 오리섬, 압도, 문도 등으로 불렸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예전부터 꽃피는 예쁜 섬이었다. 


대동여지도 도성도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도성도의 좌측에 중초(中草)라고 표기된 것을 볼수 있다(붉은원안). 김정호의 도성도 제작연대는 1840년으로 알려져 있다.


1930년대 일제가 제작한 경성부 관내도에는 큰글씨로 고양(高陽)라고 쓰고 옆에 조그만하게 난지도(蘭芝嶋)라고 표기하고 있는 지도를 확인 할 수 있다. 


경성부관내도 일부 1936년 일제의 경성부 관내도에서 보면 난지도에 고양이라고 표시하고 난지도라고 해둔 것이 보인다.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자료



원래 난지도는 꽃이 많고 난지 샛강이 마르면 건너기도 좋아서 조선시대에는 양반들 놀잇배가 뜨는 곳이었고, 해방후에도 아름다운 풍경과 포플러 나무가 늘어선 길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였다고 하며 4~50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시민들의 이름난 신혼여행지였다고 한다.(http://blog.ohmynews.com/kjh195/tag/난지도)


서울시가 급속히 팽창하던 1970년대에 서울시는 늘어나는 도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7년 아름다운 난지도에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게 된다. 이후 1992년 까지 해발 8m였던 땅에 해발 98m의 산이 만들어지도록 쓰레기를 쌓아 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에따른 철거물을 매립한 뒤로 쓰레기 매립장으로서 매립을 종료 했다. 


어쨌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던 난지도가 쓰레기 매립장을 거쳐 다시 데이트 코스가 된건 그 자리가 어쩔수 없는 그런 기운이 있는 자리인가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본격적으로 하늘공원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도를 건너와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다시 계단이 보이고 올라간다. 붉은색 띠가 반갑다.



계단을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진입



그늘이 별로 없지만 있다해도 날이 습해서 힘들었을 것 같다. 지금은 푸르른 나뭇길이지만 한때 여기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걸 상상을 하기도 힘들다. 



길을 걷다보면 우측에 난지 주차장 들어 가는 곳이 보이고 넘어가면 난지공원으로 들어가는 철문이 보인다. 철문안으로...



철문안으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메타세콰이어길이 나타난다. 예전에 난지도는 포플러 나뭇길이 었다는데 누군가 공원을 조성하면서 예전의 역사를 참고 했나보다 하는 생각 도 든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면 하늘공원 올라가는 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계속 진행 



한참을 가면 월드컵공원에서 하늘 공원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 월드컵 공원 쪽으로 다리를 건너간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내려가라는 표지 등장



다리전경... 아랫쪽이 잘리네... ㅠ.ㅠ



다리를 내려와서 우측으로 경기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경기장 옆으로 나간다.



경기장 옆으로 광장이 나오는데 이광장을 가로질러건너가야 한다. 엄청 더웠다.



건너편에 이정표 잘따라가면 불광천쪽으로 내려가는 좁은길이 나타난다.



불광천 변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보면 잘 정리된 길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 서울시의 외곽에 판자촌이던 시절의 불광천은 이제는 다시 물고기가 사는 하천으로 변모 했다. 


불광천 1976년천변조자우로 판자촌들이 들어서 있다. 팍팍하던 시절의 모습일 듯..(사진으로 보는 서울 제 5권 팽창을 거듭하는 서울(1971~1980) 462 page)




불광천 진입... 구파발 역쪽으로 출발... 



7-1구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증산역쪽으로 올라가는 표지가 나타난다.



계단을 올라가면 증산역은 우측으로... 



원래 둘레길은 아래 사진의 건널목을 건너가야 하지만 이부분은 다음에 7-2구간 때 하기로 하고 증산역으로...



증산역 앞의 다리



7-1구간은 증산역에서 끝...




7-1구간은 좀 단조로운 구간이다. 


여름철에 지낫지만 솔직히 비추다. 선선할때 따듯한 커피 마시면서 가야할 코스인듯 하다. 


전반적으로 나무그늘도 없고, 평탄해서 가을에는 땀도 거의 안흘리고 갈 듯한 코스다. 


편하게 워킹한다는 마음으로 즐기시길... 




이번여름 더웠다. 


여름이라 물도 많이 먹히고... 마트에 물사러 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그걸 누가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하루 2리터 마시는 물에 4인 가족이면 하루 8리터 간단히 3일에 6개 들이 2리터 팩이 4개 필요하다. 실재로 밖에 나가서 마시는 등의 이유로 해서 실제로는 2일에 1팩씩은 쓰는 듯 하다. 그래도 한여름 한달이면 15팩... 무게로만 30kg.. 배달 시켜 먹는 방법도 있지만 결국은 한여름에 물을 쌓아 놓고 있다는 거 자체가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생각하지 않았던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 


다들 잘 알겠지만 한국의 수돗물은 지역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세계 기준으로 보면 매우 좋은 물이다. 솔직히 수도꼭지 물틀어서 바로 마셔도 괜찮은 나라가 몇나라나 될까... 문제는 물이 집에 까지 오는 과정에서 섞이는 녹물 같은 것들과 수도물의 살균을 위해 들어 있는 잔류염소가 물맛을 좀 감하는 것이 문제 이다. 


솔직히 생물학적으로만 보면 어줍잖은 생수보다 수도물이 훨씬 안전하다. 


대략적으로 간단한 정수기면 되지만 정수기라는 놈이 이전에도 경험이 있지만 이거 필터하고 내부 관 청소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만고 의미 없는 물건이 되는데 솔직히 그거 와서 해주는 거 나는 믿지 않는다. 그래서 거른 정수기가 바로 필터하고 관등만 구입해서 설치하는 언더싱크형으로 하기로 결정... 


물론 이놈을 DIY하면 솔직히 얼마 안든다. 


여러 군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국내 이런저런 정수기 업체 많고, 대기업 부터 중견기업 까지 이런 저런 정수기 많이 출시하고 저마다 부가 기능으로 자랑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다. 


얼음? 


요즘 냉장고에 물만 부어 주면 얼음 금방금방 얼려준다. 거기다가 뚜껑달린 얼음틀 사다 얼리면 위생에도 최고다. 


온수? 


받아서 그냥 끓이면 되지... 요즘 커피포트 정말 빨리 끓인다. 


아... 물론 사무실 같이 관리 이슈 있는 경우야 그냥 사람 불러다 일시키는게 좋지만 가정집에서 세상 뭔 바쁜일 있다고 그정도도 귀찮은지 잘 모르겠다. 그런 귀찮음 때문에 수시로 발생하는 위생문제나 이물질 문제에 대해서 덜덜 떨면서 써야 하는지? 


청호나이스 이물질 사과


코웨이 이물질 사과 


물좀 빨리 먹으려고 저수조 방식 쓰는거? 어떠한 방식으로 하더라도 결국 세균은 발생 한다. 세상 어디에도 박테리아는 존재하며 박테리아는 물을 좋아 하고 살균은 어떠한 방식이든 결국 인체에 해를 끼치는 화학물질을 동반한다. 그래서 저수조 방식은 기본적으로 불신... 


그래서 결국 필터=성능인 언더싱크 형태가 제일 무난하고 가성비가 최고인것으로 확신이 섰다. 


언더싱크형으로 판매 되는 제품중에 이런 조건들에 만족하는 제품을 검색해서 고른제품은 3M에서 DIY형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골랐다. 가격과 업체 신뢰도 등을 고려해서 정했다. 물론 최저가 검색 서비스의 도움을 받았다. 



물건을 구입 하면서 미리 필터를 하나더 구입했다. 구입후 배송은 아래와 같이 배송되어 왔다. 많이 왔다. 간단하다고 했는데... 



구입한 제품은 언더싱크형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USF-C 모델로 약 6개월간 약 1,893L의 물의 정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먹는 물로는 거의 멀마든지 써도 되는 수준이다. 가족이 많은 경우, 혹은 마시는 것 이외에 헹굼물로도 정수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충분한 용량이라 할 수 있다. 


구입할때 설치용 공구등을 같이 판매 하고 기본적인 것은 같이 보내준다. 다만 싱크대에 10mm 이상의 구멍을 낼 수 있는 드릴날이 없다면 같이 구입 하는 것도 좋다. 어찌되었건 전동드릴은 있어야 한다. 전동드릴은 가지고 있었으나 이미 기존에 싱크대에 구멍을 내놓은 상태라 추가로 구멍을 낼 필요가 없었다. 


구입시에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친절하게 전처리 필터(네오센스필터 DIY-66T)를 보내왔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런거 보내지말고 돈을 깍아 줬으면 하는데 나름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서 보내준것 같기는 하다. 판매자의 설명에 따르면 건물의 수압이 높은 경우 메인인 3M 카본필터(블럭카본)가 압력에 흠이 나면서 정수기능이 급격히 떨어질수 있어서 라고 하는데 정확히 수압을 측정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주는 대로 달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솔직히 복잡하게 구성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설치 방법은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보내줬다.  



언래 설치된 구멍에 상태를 보기 위해 뒷면에 카메라를 넣고 찍어 봤다.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고 튜빙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만 감아주면 된다. 



설치된 전용 수도꼭지(포셋)의 모습.



필터에 물을 공급하는 꼭지 입니다. 마찬가지로 튜빙을 연결하고 나사만 감아주면 정확하게 설치된다.



한여름에 낑낑거리고 설치한 필터들이다. DIY-66이 수도꼭지 쪽으로 먼저 연걸하고 뒤에 카본 필터를 설치해서 싱크대 위로 나간다.



인입쪽에 연결된 모습.. 오른쪽은 식기세척기로 가는 호스다. 한 1년정도 뒤에는 튜빙도 다 교체해 버리면... 계속 깨끗할 것 같다.



설치후 물맛은 그냥 생수맛과 큰차이 없었다. 지금은 물병에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고 있는데 7월초에 설치한 뒤에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일단 물 사러 가는 귀찮음이 사라졌고, 물맛은 만족스럽고, 얼음 얼려 쓰는 물을 정수기 물을 쓰기 시작하니 얼음이 녹아도 역한맛이 없다. 국수를 끓이 거나 라면을 끓일때도 정수기로 사용하니 안심이고, 바로 입에 들어가는 생과일등을 헹굴때 사용하니 편한것 같다. 


일단 사용후 느낌은 생수를 사서 먹더라도 하나쯤 있다면 매우 유용할 듯 하다. 


아.. 추가로 3M이 값자기 없어질 업체가 아니라서 필터의 공급은 꾸준할 듯 하고 갑자기 모델이 없어진다해도 다른 필터이용하는데 비용이 저렴해서 부담 없다. 추가 필터 가격은 5만원 수준... 6개월 500갤런(1.8톤)에 6만 5천원 정도니 대략 한달에 1만원 조금 더든다. 


어쨌든 혼자 사는 사람은 물사러 가는 귀찮음이 아니라면 경제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4인 가족 이상 부터는 의미가 있을 거 같다. 







이전 둘레길 투어에서 호압사에서 안양천 구간의 전반부인 석수역에서 구일역 까지 구간을 걸었다. 입번에는 바로 다음 구간인 6-2구간 구일역에서 가양역 까지의 코스를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한다. 솔직히 간단할 수 밖에 없는 코스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코스이다. 


등산/하이킹
2017. 6. 10. 9:44 AM
소요 시간 3h 3m 31s , 거리 10.8 km
완전 평지길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TBgx 를 클릭하세요.

코스 전체의 고도와 속도를 보면 알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2~3미터 정도로 안양천 둑의를 걸어 가는가 아니면 아래를 걸어 가는가 하는 수준의 구배만 있고 열심히 걸어서 통상 걷는 속도 보다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는 구간 이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 때문에 3시간 반정도 걸린 구간이다. 대략의 거리는 9km 정도인데 실수로 가양대교까지 가는 바람에 조금 더 운동을 하게 되었다. 



구일역에서 코스를 시작합니다.



구일역 1번출구로 나와서 출구 옆으로 걸어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고척돔 구장 가는 길과 같다. 



구일역을 지나서 내려오면 1호선 철로를 지나갔다.



얼마 안가서 안양천 건너편으로 고척돔이 보인다.



구일역을 지나가면 화장실이 나타납니다. 이구간에는 여러곳에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 문제는 거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둘레길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신발 먼지털이  



안양천 길은 대부분 나무그늘이 있는 구간이 많다.



저 리본을 보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길을 바로 가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양천 구간은 다리를 지나갈때 뚝방길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다리 아래를 지나 간다.



안양천과 도림천이 만나는 장소 입니다. 좌측다리는 자전거용이고 우측이 보행용이다.



양화교에서 바라본 열병합 발전소 전경이다. 



둘레길은 뚝방 윗길로 가라고 되어 있지만 애래로 가도 무방합니다. 다만 그늘이 없어 더울 뿐이다.



이구간을 끈으로 나무그늘길은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뙤약볕으로 가야 한다.



성산 대교 근처 한강 안양천 합수부에 다가 간다.



운동시설 때문에 음수대도 세워져 있었다. 자전거 타고 갈때 많이 이용했었다.



안양천 합수부 바로전 88도로 밑이다. 



안양천 합수부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양천 한강 합수부에서 하능골원쪽으로 바라본 전경이다. 



건설하고 있는 다리는 월드컵 대교로 월드컵 공원에서 가양동 까지 연결하는 다리인데 예산절감을 위해 공사가 많이 늦어진 다리이다. 다리는 비대칭 복합 사장교로 주탑을 세워 다리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다리이다. 설계는 공모를 통해 정해 졌다고 하고 주탑의 높이는 한강에서 가능 높은 주탑이 될거라 한다. 아울러 다리상판은 모양으로 봐서 FCM방식으로 교각에서 올라와 가지가 자라듯이 만들어서 균형있게 붙여 나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합수부에서 나와서 한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이 더운날 꽃들을 관리하려면 다들 고생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지만 보기는 좋았다.



도로에 자전거 다니는 길과 가까워서 조금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원래 가양대교 도착 하기 전에 빠져나가야 하는데 실수로 나가는 길을 놓쳐서 가양대교 까지 와버렸지만 나가는 길은 이보다 300미터 전쯤이었다.



다시 돌아와 나가는 입구를 찾아서 지나간다.






나오면 공원이 보이고 스탬브 통이 보였다.



6-2 구간 끝... 날이 무척 더웠다.



공원 출구로 나가서 지하철로 갔다. 



공원을 지나서...



증미역 도착 식사는 선유도 역으로 가서 비빔밥으로... 


열심히 걸었으니 점심은 맛있는 걸루다가.... 



선유도 역에 비빔밥 맛집... 줄서서 먹는 집이다. 아쉽다면 맥주 한병 먹을 수가 없다는 거...



6-2 구간은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재미 없는 구간이기는 하다. 솔직히 조금 쌀쌀할때 편하게 걷기는 좋을 듯 하지만 특별한 뷰도 없고 딱딱한 바닦을 걸러야 해서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완주를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니... 



티스토리 시작 하고난 뒤 저에게도 초대장이 들어왔네요... 


초대장 배포해 드립니다. 


비밀 댓글로 달아 메일 주소 주시면 보고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배포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2. 블로그 목적 

3. 이메일 주소 


현재 7장 있네요... 


이번주 까지 받아 보고 메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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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총알 같이 마감 되었습니다. 


  1. 2017.06.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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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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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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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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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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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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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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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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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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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6.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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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6.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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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이구 벌써 마감 해야 겠습니다. 금방 7개 차네요... 글 써 주신 분들 순차로 발송 하겠습니다.

  13. 2017.06.1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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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06.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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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6.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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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6.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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