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째 초대장 나눔이네요... 


그 사이 둘레길도 다돌고... 


댓글 달아 주시고 하시고자 하는 블로그 내용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선착순으로 보는대로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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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9.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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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9.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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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9.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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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9.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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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09.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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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7.09.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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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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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9.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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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9.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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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7.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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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7.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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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7.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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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7.09.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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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9.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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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스의 원래 계획은 8-1번 부터 순차적으로 1, 2, 3코스를 끝내고 5, 4코스는 도봉산으로 부터 거꾸로 오는 길로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동행들의 일정등과 함게 다 꼬여 버린 상태라 8-1은 건너띄고 8-2하고는 바로 8-5구간으로 와버렸다. 8-5구간 부터 거꾸로 내려 오기로 하고 출발 했다. 이글을 쓰는 시점에는 우이신설선이 개통이 되서 지도에 우이 신설선이 나타나지만 실제로 지나갓던 날이었던 8월 12일은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던 시점이다.  


서울 둘레길 8-5구간 8-5구간은 지도의 우측 상단 보라색으로 표시된 구간이다. 도봉산역에서 시작해서 우이령 입구(북한산우이역)까지 코스이다. 거리는 6.9km


실제 지나갔던 구간은 다음과 같다. 거리는 6.9 km 아래 그래프와 같이 오르고 내림이 꽤 있어서 평균 속도는 대략 2km조금 남짓 한 정도 걸렸다. 쉬는 시간 포함한 시간이니 실제로는 2.7km 정도의 속도로 움직였다. 


등산/하이킹
2017. 8. 12. 8:48 AM
소요 시간 3h 13m 37s , 거리 6.9 km
나무그늘길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도봉산역에서 우이령입구 쪽으로..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Urux 를 클릭하세요.


출발은 도봉산 역에서 시작 했다. 거꾸로 방향을 잡은 이유는 특별한것은 없고 출발시간을 맞추기가 지하철 역으로 하는 것이 만나기도 편하고 정확할 것 같았다. 하지만 도봉산 역까지는 만만치 않았다. 



둘레길 8구간이 끝나는 지점이라 둘레길 스탬프 하나 찍고 시작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입간판을 지나 왼쪽으로 다리를 넘어 간다. 


계곡에 물이 많은 편이었다. 



조금 들어가다 보면 능원사란 절이 나온다. 미륵기도도량이라고 하는데 소속된 종파(조계종이나 태고종등)가 없다. 1977년 자리잡은 절이라고 하며 미륵기도도량으로 불자들 사이엔 꽤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찰이 굉장히 화려하고 단청이 어마어마 해서 절에 얽힌 인연들이 참 대단히 보인다. 



능원사에서 300미터쯤 더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바로 화장실이 나온다. 산행에 난감하지 않으려면 항상 일은 깔끔히...












출발지점으로 1.2km 정도.. 북한산 둘레길의 도봉옛길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가 나온다. 북한산 둘레길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서울 둘레길은 서울시가 운영을 한다. 그리고 북한산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의 스탬프 투어는 방식이 좀 다르다. 



북한산 둘레길의 도봉옛길 구간이 끝나고 방학동길로 들어간다.



























이런 저런 길들을 지나서 오면 쌍둥이 전망대가 나온다. 마침 여기가 맑은 날이 걸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서울 둘레길 조망장소중에 최고라고 할만한 장소이다. 산쪽으로 보라보면 북한산의 줄기들이 보이고



반대쪽을 바라보면 서울 시내 많은 부분이 보인다.



아래는 쌍둥이 전망대의 모습인데, 모앙을 위해 나무를 일부러 베어내지 않고 탑을 만들어준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듯 하다. 물론 올라가기 전까지는 인위적인 조망대라 좀 그렇긴 했지만...



나머지 방학동길 구간은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숲길이다.












방학동길이 끝이 나고 왕실묘역길로 들어선다.



이정표에서 계속 보아온 정의공주(1415년 ~ 1477년)의 묘이다.

 


양효안공이라는 표시도 되어 잇는데 양효공 안맹담이라는 사람으로 죽산 안씨이며 정의 공주의 남편이다.

 

정의 공주는 세종의 세종의 셋째이면서 둘째 딸이다. 첫째가 일찍(13세)에 죽어 실질적인 적녀역활을 했으며 매우 총명했다고 한다. 남편인 안맹담의 가문인 죽산안씨의 족보에는 정의 공주가 세종을 도와 한글창제에 매우 큰 공을 세워 다수의 노비와 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사가의 기록이라 정사로 인정 받지는 못하고 있다. 아마도 이는 세종이 글자를 가져와 그 발음하는 원리를 파악 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데 그 방법을 풀어 내었다라고 해석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 내용이 한글이 고조선의 가림토에서 왔다는 주장의 근거로 이용되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정의 공주가 세종을 도왔다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되고 있다. 


“世宗憫(세종민) 方言不能以文字相通(방언불능이문자상통) 始製訓民正音(시제훈민정음)

세종이 우리말과 한자가 서로 통하지 못함을 딱하게 여겨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而變音吐着(이변음토착) 猶未畢究(요미필구) 使諸大君(사제대군) 解之皆未能(해지개미능)

변음과 토착을 다 끝내지 못하여서 여러 대군에게 풀게 하였으나 모두 풀지 못하였다.

 

遂下于公主(송하우공주) 公主卽解究以(공주즉해구이) 

드디어 (정의)공주에게 내려 보내자 공주는 곧 풀어 바쳤다.


進世宗大加稱(진세종대가칭) 賞特賜奴婢數百口(상특사노비수백구)”

세종이 크게 칭찬하고 상으로 특별히 노비 수백을 하사하였다.


《죽산안씨대동보(竹山安氏大同譜)》

이 글 중에 변음과 토착을 해난 것인지 변음과 토착을 기존에 있는 것을 풀어낸것인지에 대한 글의 해석을 가지고 논박을 하는 듯 했다. 뭐 자세한 논박은 역사학자들과 국어 학자들께 맞겨 놓더라도 정의 공주라는 분이 한글창제에 도움을 줬다는 것은 알고 잇으면 좋겠다고 생각 된다. 


여담으로 안맹담은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속깨나 썩였던 모양이다. 하도 술을 많이 먹어 안맹담의 집에 술친구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세종이 명령을 내렸다 할 정도... 그뒤에 세조 편에 서서 세조로 부터도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 자손들이 다들 너무 똑똑해도 탈인가 보다. 




정의 공주 묘를 지나면 연산군(생 1476, 재위 1495~1506) 묘가 나온다. 문제적 인물 연산이다. 조선의 10대왕이자 잘못된 군주의 표상이며 조선의 왕중에 첫번째로 폐위된 국왕이다. 어찌보면 연산군을 중심으로 세조가 강화시켜 놓은 왕권이 신권과 역전이 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 된다. 문제는 이 권력의 전환이후 건강한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임진왜란까지 계속 내리막길로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도 든다. 왜냐하면 왕권과 신권이 서로 견제하는 수준을 넘어 신권의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연산군은 재위 12년 중에 초반 4년은 평균 이상의 군주였고 재위 10년까지만 해도 그렇저렇 중간정도는 되는 군주였다. 솔직히 아무일 한일 없는 2대왕 정종보다야 한일이 많은 편.. 


즉위초에 빈민구제, 왜구격퇴, 압록강에서 넘어오는 건주야인의 토벌, 사가독서(안식년이라고 보면 된다. 단 쉬라는게 아니고 공부하라는 것)제도의 부활을 통해 학문 풍토를 진작시키는 등... 언뜻 보면 저정도면 잘했네 할 정도의 실적들도 있다. 


사가독서(賜暇讀書)

사가독서에 사가란 휴가를 말한다고 한다. 즉 관직에서 잠시 쉬게 해줄테니 가서 공부좀 하고 오란 말이다. 일종의 안식년이긴 하지만 단순히 쉬라는 목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재가독서라고 해서 집에서 책좀 보라 했지만 빈번한 지인들의 출입으로 공부에 방해가 되자 조선 초기에는 산사독서(절에서 하는 공부)를 하기도 했다. 이루 성리학 국가에서 산사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하여 독서당이라는 장소를 만들고 거기서 공부 했다고 한다. 

원래는 지금의 용산자리의 폐사찰을 이용해 독서당을 만들었고 이후 중종대에 금호동 인근에 독서당을 만들어서 지금도 금호동을 지나는 길 이름이 독서당길이 되어 있다. 

그런데 어찌보면 연산군의 핵심은 성종때까지 어느정도 흐트러진 왕권을 강화하려는 행동이 많았고, 여기에 폐비의 문제까지 겹쳐지면서 사화가 발생하자 여기에 신하들이 신권을 유지하고 왕권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종반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집권 말기 몇년간의 행동은 솔직히 심한건 사실이니 폭군은 폭군이다. 하지만 항상 합리적인 의심은 필요하니까... 










연산군묘 앞에는 서울의 보호수중에 가장 수령이 많은 830년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간단히 말해 이 은행 나무는 연산군 묘가 들어서기도 전에, 조선이 건국 하기도 전에 고려시대 언제쯤에 저자리에 뿌리를 내린 나무라는 거다. 저 대단한 생명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하는 생각이 든다. 






연산군묘를 지나 가다 보면 연산군 재실이 나온다. 연산군도 군이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줫을 것이고 그 제사를 준비하고 제관들이 쉴수 잇는 공간으로서의 재실이라고 한다.



연산군 재실을 지나 조그만한 언덕을 하나 지나가면 둘레길 8-1의 끝을 알리는 스탬프 통이 나타난다.



돌아 보면 왕실 묘역길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내려가서 우이령 입구쪽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내려 갔다. 


8-5구간은 8월의 더운날 가서 그런지 정신 없이 지내왔던 것 같고 힘도 더든것 같았다. 하지만 더운날씨에도 습도는 건조한 편이라 정말 좋은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기도 했다. 쌍둥이 조망대는 가을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LED 전구로 조명을 바꿀려 하니 어느 정도의 조도가 적당한지를 좀 아는게 중요할 거 같고 가장 적당한 방법이 공업 규격이 아닐가 해서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일단 검색 부터 굉장히 짜증스러웠다. 검색은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해보았다.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조도로 검색 하였으나 바로안나와서 조도기준으로 검색 했다.


조도로 검색한 결과 조도 측정방식등에 대한 내용 부터 나와서 일단 조도기준으로 검색하니 KSA3011 조도 기준이 검색되어 나왔다.


조도기준으로 검색한 결과조도기준으로 검색한 결과


그런데 이건 뭐냐... 뭔가 리더를 깔라고 하고 복잡하게 진행 하더니 보안 문서란다. 캡쳐도 안되고 인쇄도 안됨... 국가 표준을 국민들이 잘 살펴 보고 확인 하게 하려면 인쇄도 돼고 공유도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이건 아닌것 같다. 어찌어찌 설치해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표10에 가장용 조명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1998년 개정, 2013년확인)


그런데...


이번에는 생각 보다 조도 기준이 매우 복잡하다. 인쇄도 안되고 해서 중요한 부분(공부방, 서재, 주방, 거실)만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조도의 등급이 있다. 등급표는 친절히 해둔 이미지를 찾아 첨부 하면 다음과 같다. (http://aesl.hanyang.ac.kr/ks-illum/l010301.htm, url로 보건대 한양대다. 감사...)


KSA3011 표 1, 조도분류와 일반 활동유형에 따른 조도값KSA3011 표 1, 조도분류와 일반 활동유형에 따른 조도값


표에서 나와있는 조도 범위는 외쪽부터 최저 표준, 최고의 조도라고 한다. 맨 우측의 말은 조도의 특성을 말하는 거라고 한다. 즉, 활동유형의 4번째인 D에 해당하는 집에서의 지점은 거실 전반에 해당하는 것인데 조도가 거실 전반에 40lx 정도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공부방 책상 조명의 경우 H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부분은 책상에 국한되어서 조명의 밝기가 1000lx정도 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가정내 주요 지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지점

활동 

조도분류 

공부방 

공부, 놀이 

H 

놀이 

전반 

서재 

공부, 독서 

H 

전반 

주방

식탁, 조리대 

G 

싱크대 

F 

전반 

거실

단란, 오락 

F 

독서, 전화, 화장

G 

수예, 재봉 

H 

전반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작업면의 조도만 나오면 되니까 이전에 포스트한 LED전구와 일반전구의 밝기 비교 처럼 그냥 조도계어플로 측정하면 되겠지만 E, D같은 전반 조명에 대해서는 단순이 전등아래에서 측정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일단 밝기의 기준이 나왔으니 이제는 측정방법을 알아야 할듯 하다. 조도 측정방법은 KSC7612에 나와있는 4점법과 5점법이 있는데 해보고 다음에 정리할까 한다. 


뭐든지 제대로 하려니 생각보다 힘들다. 



40대 나이에 백열구를 30촉이니 60촉이니 하면서 써왔던 입장에서 LED전구의 밝기에 대해서 전혀 감이 서질 않았다. 물론 LED전구의 밝기에 대해서는 밝고 전기도 적게 들어 간다고는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인지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선택에 있어 매우 헷갈린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다른게 있다면 우리의 스마트폰에 조도계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생각 이 났다. 조도계 어플을 깔고 같은 높이에서 밝기를 측정해 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LED전구를 사서 쓰면 밝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수치적으로 얼마나 밝은지는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일단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먼저 조도계 어플을 선택을 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을 해보면 조도계 어플만 38개가 나온다. ("조도계"로 검색을 했다.) 그중에 선택한 어플은 광고가 없다고 하는 어플로 선택을 했다. 



뭐 평가랄 것도 없다. 그냥 조도계다. 전면 카메라로 찍힌 화면을 보여주고 아래에 밝기를 루멘으로 표시해 준다. 아... 물론 그아래 사진 촬영을 위한 노출값도 보여주긴 한다. 그건 지금의 테스트에서는 별 상관 없으므로 패스... 


뭔저 테스트 대상이 되는 전구를 집에 잇는 걸로 3개 선택을 했다. 



제일 좌측의 첫번째는 삼파장 15W 형광등, 중간은 백열구 60W, 마지막은 주광색(흰색) 7W LED전구다. 뭐 전기는 당연히 W수에 비례 하니까 따져보면 LED전구는 삼파장 전구의 절반정도, 백열구의 1/8 혹은 1/9들어가지 않는다. 


테스트에서 중요한건 조도계와 광원과의 거리니까 스탠드를 고정해 놓고 전구를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테스트 했다. 다음 사진처럼... (뭐 거창한거 없다.)




높이는 약 50cm정도에서 스마트폰으로 조도계 어플 돌려서 찍어 봤다. 첫번째 선수는 15w 삼파장 형광등, 500lx(룩스) 나와 주신다. 공부방 적정 밝기정도 된다. (공부방 적정밝기 관련 기사 참조) 하지만 기사에서도 조금 높게 하란다. 



두번째 선수는 백열전구 600lx 찍어 주신다. 다만 써보신 분들 다들 알겠지만 여름에 무지 덥다.



마지막 LED 7W 선수... 가뿐하게 900lx 찍어 주신다. 밝기로 보면 단연 우수... 거기다 전기료도 적게 든다.



테스트 결과 책상용 전구는 7w 주광색이면 충분 할 듯 하다. 


거실 조명등을 바꾸고 나서 그것도 테스트 해봐야 할 듯 하다. 

글쓰는 현재 시점 1~8코스중 3코스를 제외하고 다 끝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남겨 두었던 3코스중의 3-1구간(광진교 고덕산)도 다녀온 상태다.  


처음 부터 순차적으로 돌 생각이 없었고 둘레길 처음 시작이 자주가던 아차산 용마산 코스에서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으로 가는 길에 자꾸 오른쪽 2구간 길이 궁금하다는 아주 생뚱맞은 생각 때문에 둘레길을 시작 했던 것이라 솔직히 지금만큼이나 하게 될 것은 상상도 못했다. 아 물론 서울 성곽길 돌면서 둘레길도 해보면 좋겟다 싶었는데 그때는 그냥 정말 같이 간 동행들과 산행을 마치면서 다음에도 같이 걷자는 어떤 인사치레 같은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2코스 어영부영 시작해서, 1코스에서 당고개 산길 제대로 드러갔다가 혼쭐나고, 4코스 시작부터 한개 빼먹고 출발해서 5코스(5코스는 실수로 도장통 사진만 찍고 도장도 빼먹는 실수를), 6코스, 7코스 돌고 8코스까지 대략 돌다 보니 정말 이번에는 다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혼자 4-1코스와 7-1코스의 빠진 길도 혼자 다채우고 8코스 마져 끝을 냈다. 3코스만 다돌면 정말 완주하는 거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8코스는 전체 코스가 북한산 둘레길의 남쪽 지역을 도는 코스이다. 구파발 역에서 시작해서 불광역 뒤의 탕춘대성을 지나 성북동 주택가를 따라가다가 419묘지 뒤로 해서 도봉역까지 가는 코스다. 생각 보다 코스가 길고 중간에 코스를 자를 경우 동선에 버스를 타야 하는 코스도 생기고 해서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글쓰는 지금 시점에는 우이신설선(경전철)이 생겨서 접근성이 훨씬 좋아 지긴 했지만 왠지 지하철 역에서 항상 시작 하던 것에 비하면 조금은 접근 성이 떨어 지긴하다. 


지금 다닌 코스는 8-2구간, 8-5구간, 8-4구간, 8-3구간, 8-1구간(8-3구간과 8-1구간은 하루에.. 중간은 버스로 이동.. 3,2,1을 하루에 하기는 나에겐 아직 무리... ㅠ.ㅠ)으로 거꾸로 오는 형태로 탔기 때문에 기록 정리도 탄 순서 대로 한다. 


8-2구간의 시작은 불광역에서 시작 한다. 개인적으로 불광역에서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코스를 좋아 하기도 해서 자주 갔었기 때문에 매우 익숙한 길이 었다. 물론 탕춘대성까지만... 


전체 코스는 아래와 같다. 


등산/하이킹
2017. 6. 18. 8:43 AM
소요 시간 3h 34m 3s , 거리 9.1 km
예성길 구간은 나뭇그늘이 있지만 평창마을길은 주택가 안이라 쉴 곳도 부족하고 그늘도 없는 단점이있네요.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불광역 출발해서 구기터널 지나서 형제봉 매표소까지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TW17 를 클릭하세요.

아침 시간의 불광역은 형형색색의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지간한 계절을 빼고는 항상 아침 시간에 등산객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상인 역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북한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탱춘대 능선을 통한 북한 산 산행 뿐만 아니라 구기 터널 지나서 이북 5도청으로 가서 비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등 북한산을 주변으로 하는 여러 등산로의 출발 점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에 북한산에 왔을 때 정말 사람이 많아서 다 같은 길로 오라 가는 줄 알고 잠시 놀랐던 적이 있었다. 그랫는데 우리가 올라가는 코스로 일부 같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불광역을 지나서 등산로 입구 쯤에 갔더니 그 많던 사람이 다 사라지고 없었다. 지금이야 어짜다 등산에 익숙해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디로 가겠거니 하고 생각 하지만 처음에야 북한산 주변에 등산로가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으니 신기할만도 했었다. 


일단 불광역에서 모인 일행은 구기 터널 쪽으로 걸어가서 북한산 생태공원으로 올라 갔다. 8-1구간 끝의 스탬프를 미리 찍고 출발하기 위해서 였다. 북한산생태공원을 왼쪽으로 주택가사이로 150m 정도 비탈길로 올라가면 스탬프 통이 나온다. 



도장을 하나 채우고 가볍게 내려가는 길로 길을 나섰다.



이정표를 돌아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생태공원 안쪽으로 간다. 



잘 갖춰진 공원 안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구기터널 가는 길을 건너서 



오늘 갈길에 대해서 일행들과 간단히 살펴 본다. 



안내도 좌측으로 가면 오르막 계단이 나타난다.



상당한 높이 까지 계속 계단길이 나온다.



계단이 끝나는 지점부터 흙길이 나오고



다시 계단이 나오기를 잠시 반복한다.



오르는 길에 암릉도 있고 낮은 길이지만 나름 올라가기 재미잇는 코스다. 



암릉을 지나 200미터쯤 가면 잠시 평탄한 길이 나오고 



다시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오르면 북한산의 향로봉 부터 여러 봉우리가 펼쳐지는 조망 점이 나온다. 이 뒤로는 잠시 내리막길이 펼쳐지는 데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잠시 쉬고 나서 가던 길을 재촉한다.



900미터 정도 가면 탕춘대성 문이 나온다. 



탕춘대성은 서울 성곽길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하여 인왕산 기차바위를 지나 상명대학교 옆, 홍지문으로 해서 연결 된 성이다. 어찌보면 견고한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유사시에 북한산성으로 갈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산성 같다. 비봉으로 올라갈때 탕춘대성 옆으로 따라가면 된다. 


숙종대에 북한산성도 수축했고, 탕춘대성도 쌓았는데 이는 왜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수도 방위를 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탕춘대성 축조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숙종1718년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성을 열심히 지은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나라를 배ㄸ기게 된걸 생각해 보면 마지노선이나 산성이나 결국 이런 시설이 국가를 지켜주지는 못한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을 것 같다. 



탕춘대성을 따라가다 보면 이북오도청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이정표를 만난다.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예성길 구간이 끝이나고 평창마을 구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가 나온다.



입구를 나서면 급하게 포장된 길로 내려가는 길을 만난다.



길을 내려오면 구기터널 반대쪽으로 내려오는데 잠시 도심중간의 길을 따라가게 된다.








다시 오르막길이 나오면서 산으로 들어 가는 줄알았는데 소로길로 올라 가면 계단 몇개 지난뒤에 평창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카운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평창동길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부터는 끝날때까지 평창동 길이라 걷는 재미는 좀 떨어지는 구간이다. 하지만 나름 색다른 마을이라 지겹지는 않다. 




평창동 마을길이 한참 걷다보면 청련사라는 절이 하나 나오고 그 옆으로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사진에 일행이 서있는 지점이다.



다시 급한 내리막길...





이색적인 풍경이라 한컷 



여기서 잠시 길이 헷갈렸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  



가다보니 지붕이 특이한 집이 나온다.



다른 곳에는 건물을 짓기위해 산을 깍은 모습이 보녔는데 깍여나간 돌을 보니 매우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개인 토지에 허가 받고 짓는 집이겠지만 저돌이 수만년을 처기 있었을텐데 저렇게 잘려나간다는게 좀 아쉽다.



가다보니 보현봉을 통해서 대남문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나 나오고 간만에 화장실이 나타났다. 잠시 볼일 보고 쉬어간다. 



개인 주택인듯 한데 고풍스러운 대문이 멋있었다.



8-2코스가 끝나갈 무렵이 되면 연화정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평창동 일대가 시원하게 들어 오는 모습이 일품이다. 



8-2구간 종점 도착 도장을 찍고 마무리를 한다. 



끝나고 나면 글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버스 정류소가 나온다. 거기서 삼각지로 이동해서 점심을 하고 아들 녀석과 함께 전쟁기념관도 관람 하고 거기서 하는 CPR 교육도 우연히 받게 되었다.



참수리호 안에서 한장



8-2구간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니지만 산길이 절반 정도고 나머지 구간이 마을길이라 걷는 재미는 좀 떨어진다. 구간의 특성상 화장실도 거의 없으니 출발전에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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