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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 배터리교환 구글의 Nexus 5는 처음에는 너무 단촐한 느낌이라 좀 당황스러운 디자인이긴 하지만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기기이다. 그리고 제품 자체에 거지같은 앱들이 깔려 있지 않아서 아직도 사용함에 있어 전혀 느리다고 생각 되지 않는 기기이다.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기기인 것 같다. 정말 딱 몇가지만 빼놓고 나면 다른 물건 사고 싶지 않다. 오죽하면 갤럭시는 미리 설치된 bloatware를 지워주는 어플이 따로 존재할까... 처음 샀을때 단점은 추가 메모리를 장착하지 못한다는 것(나같은 인간에겐 최악이다.!!), 전화녹음이 안되는것, 배터리가 교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고 와이프는 그런 기능들이 필요치 않아 잘쓰고 있긴 하지만 내가 쓸라고 샀다가 메모리 문제 때문..
둘레길 8-4코스 - 애국 선열들을 돌아 보는 길... 8-5코스를 마치고 나서 8-5코스의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다시 길을 나섰다. 현재는 우이신설선이 다니고 있지만 내가 았었을 때는 마지막 마무리 작업과 시험 운행 중인 시점이라 아쉽지만 타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우이령 고개를 넘어 갈때 한번 타볼 기회가 있으려나... 어쨌든 가던날에는 우이신설선이 없어서 갈때도 버스, 올때도 버스 였지만 지금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과 솔샘역 사이의 길이라 가보기 매우 편할 것 같다. 8-4 코스를 역방향으로 타면 전반적으로 살짝 오르막 코스가 된다. 하지만 초반에는 그리 오르고 내림이 심하지 않아 쉽게 트래킹 하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가고자 하는 분들은 8-4코스를 갈때 솔샘역에서 우이령 쪽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물론.. 실제 걸어 보면 약간의 ..
초대장 나눠드려요... 벌써 두번째 초대장 나눔이네요... 그 사이 둘레길도 다돌고... 댓글 달아 주시고 하시고자 하는 블로그 내용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선착순으로 보는대로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비밀 댓글로 이메일 남겨 주세요.
둘레길 8-5구간 왕실묘역길 8코스의 원래 계획은 8-1번 부터 순차적으로 1, 2, 3코스를 끝내고 5, 4코스는 도봉산으로 부터 거꾸로 오는 길로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동행들의 일정등과 함게 다 꼬여 버린 상태라 8-1은 건너띄고 8-2하고는 바로 8-5구간으로 와버렸다. 8-5구간 부터 거꾸로 내려 오기로 하고 출발 했다. 이글을 쓰는 시점에는 우이신설선이 개통이 되서 지도에 우이 신설선이 나타나지만 실제로 지나갓던 날이었던 8월 12일은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던 시점이다. 실제 지나갔던 구간은 다음과 같다. 거리는 6.9 km 아래 그래프와 같이 오르고 내림이 꽤 있어서 평균 속도는 대략 2km조금 남짓 한 정도 걸렸다. 쉬는 시간 포함한 시간이니 실제로는 2.7km 정도의 속도로 움직였다. 등산/하이킹 2017. ..
[LED 교체중]가정용 조도 기준(KS 기준) LED 전구로 조명을 바꿀려 하니 어느 정도의 조도가 적당한지를 좀 아는게 중요할 거 같고 가장 적당한 방법이 공업 규격이 아닐가 해서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일단 검색 부터 굉장히 짜증스러웠다. 검색은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해보았다. 조도로 검색한 결과 조도 측정방식등에 대한 내용 부터 나와서 일단 조도기준으로 검색하니 KSA3011 조도 기준이 검색되어 나왔다. 그런데 이건 뭐냐... 뭔가 리더를 깔라고 하고 복잡하게 진행 하더니 보안 문서란다. 캡쳐도 안되고 인쇄도 안됨... 국가 표준을 국민들이 잘 살펴 보고 확인 하게 하려면 인쇄도 돼고 공유도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이건 아닌것 같다. 어찌어찌 설치해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표10에 가장용 조명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1998년 ..
LED 전구와 일반 전구의 밝기 비교 40대 나이에 백열구를 30촉이니 60촉이니 하면서 써왔던 입장에서 LED전구의 밝기에 대해서 전혀 감이 서질 않았다. 물론 LED전구의 밝기에 대해서는 밝고 전기도 적게 들어 간다고는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인지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선택에 있어 매우 헷갈린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다른게 있다면 우리의 스마트폰에 조도계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생각 이 났다. 조도계 어플을 깔고 같은 높이에서 밝기를 측정해 보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LED전구를 사서 쓰면 밝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수치적으로 얼마나 밝은지는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일단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먼저 조도계 어플을 선택을 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을 해보면 조도계 어플만 38개가 나온다. ("조도계"로 검색을 했다.) 그중에..
서울 둘레길 8구간 시작 - 익숙한 8-2구간 글쓰는 현재 시점 1~8코스중 3코스를 제외하고 다 끝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남겨 두었던 3코스중의 3-1구간(광진교 고덕산)도 다녀온 상태다. 처음 부터 순차적으로 돌 생각이 없었고 둘레길 처음 시작이 자주가던 아차산 용마산 코스에서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으로 가는 길에 자꾸 오른쪽 2구간 길이 궁금하다는 아주 생뚱맞은 생각 때문에 둘레길을 시작 했던 것이라 솔직히 지금만큼이나 하게 될 것은 상상도 못했다. 아 물론 서울 성곽길 돌면서 둘레길도 해보면 좋겟다 싶었는데 그때는 그냥 정말 같이 간 동행들과 산행을 마치면서 다음에도 같이 걷자는 어떤 인사치레 같은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2코스 어영부영 시작해서, 1코스에서 당고개 산길 제대로 드러갔다가 혼쭐나고, 4코스 시작부터 한개 빼먹고 출발해서 5코..
서울들레길 제 7-2구간 봉산, 앵봉산 구간 생각 보다 좋은 전망으로 눈이 즐거웠던 코스 였다. 총거리는 10km정도이지만 산 두개를 내리고 오르고 반복해서 운동량은 꽤 되었던 코스였다. 7-1 구간보다 7-2구간을 먼저 시작해서 돌아 가는 길등을 고려해서 구파발 역에서 증산역으로 가는 길로 코스를 정했다. 가는 날 날씨가 아주좋아서 출발 부터 좋은 전망이 기대되는 날이었다. 코스는 총 10.2km 소요시간은 4시간 반정도 걸렸고 경로는 다음과 같다. 코스의 고도 그래프에서와 같이 구파발 쪽에서 가는 길이 초기에 오르고 내림이 급하긴 하지만 말미에 천천히 걸어 내려 가는 코스로 내려가는 길이 다리에 충격이 덜하여 좋은 것 같다. 등산/하이킹 2017. 6. 11. 8:52 AM 소요 시간 4h 21m 6s , 거리 10.2 km -작성자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