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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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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둘레길 트래킹의 마지막 코스 3-2,3-3코스 전체 구간중에 둘레길 마지막은 3-3구간과 3-2구간이 되었다. 3-1구간은 이미 이전에 마쳤는데 아침시간에 고덕까지 가는데 좀 귀찮은 면이 있었다. 물론 거기에 가기 편한 분들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서느 여러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교통편의 편의성등을 고려해서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고덕역으로 가는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3-3과 3-2코스를 하루에 마치기로 작정하고 길을 떠났다. 덕분에 거리는 16.5km로 긴편이었다. 하지만 전체 길은 조금 심심한편.. 대부분이 하천길과 평지길이고 일자산을 넘어갈때 산속으로 들어 간다. 다만 다음에 다시 간다고 한다면 고덕에서 수서쪽으로 할 것 같다. 끝나는 지점에서 산속을 다니니 조금더 지치게 되는 듯 했다. 하천길은 탄천에서 시작해서 장지천으로 들..
둘레길 8-1 구간 8-1코스는 8-3코스를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와서 바로 진행을 했다. 8-1코스는 구기터널 지나서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출발해서 구파발 역으로 가는 코스이다. 이쪽방향으로 가는 코스는 초기에 높이를 올려서 천천히 내려가는 코스이다. 등산/하이킹 2017. 8. 27. 10:56 AM 소요 시간 2h 14m 32s , 거리 6.1 km 하천변 길이 있어서 거리에 비하여 어렵지는 않은 코스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둘레길 8코스중 구파발 역에서 북한산 생태공원 구간을 역방향으로 가보았습니다.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VMvz 를 클릭하세요. 버스를 내려서 북한산 생태공원안으로 들어간다. 동네 건물들 사이로 천천히 오르막을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면 스탬프 통이 나..
둘레길 8-4코스 - 애국 선열들을 돌아 보는 길... 8-5코스를 마치고 나서 8-5코스의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에서 다시 길을 나섰다. 현재는 우이신설선이 다니고 있지만 내가 았었을 때는 마지막 마무리 작업과 시험 운행 중인 시점이라 아쉽지만 타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우이령 고개를 넘어 갈때 한번 타볼 기회가 있으려나... 어쨌든 가던날에는 우이신설선이 없어서 갈때도 버스, 올때도 버스 였지만 지금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과 솔샘역 사이의 길이라 가보기 매우 편할 것 같다. 8-4 코스를 역방향으로 타면 전반적으로 살짝 오르막 코스가 된다. 하지만 초반에는 그리 오르고 내림이 심하지 않아 쉽게 트래킹 하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가고자 하는 분들은 8-4코스를 갈때 솔샘역에서 우이령 쪽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물론.. 실제 걸어 보면 약간의 ..
서울들레길 제 7-2구간 봉산, 앵봉산 구간 생각 보다 좋은 전망으로 눈이 즐거웠던 코스 였다. 총거리는 10km정도이지만 산 두개를 내리고 오르고 반복해서 운동량은 꽤 되었던 코스였다. 7-1 구간보다 7-2구간을 먼저 시작해서 돌아 가는 길등을 고려해서 구파발 역에서 증산역으로 가는 길로 코스를 정했다. 가는 날 날씨가 아주좋아서 출발 부터 좋은 전망이 기대되는 날이었다. 코스는 총 10.2km 소요시간은 4시간 반정도 걸렸고 경로는 다음과 같다. 코스의 고도 그래프에서와 같이 구파발 쪽에서 가는 길이 초기에 오르고 내림이 급하긴 하지만 말미에 천천히 걸어 내려 가는 코스로 내려가는 길이 다리에 충격이 덜하여 좋은 것 같다. 등산/하이킹 2017. 6. 11. 8:52 AM 소요 시간 4h 21m 6s , 거리 10.2 km -작성자 black..
돌아서 다시 강북으로 - 둘레길 7-1 구간 한동안 둘레길을 돌고도 뒷정리를 하지 못했다. 그 동안 7-1, 7-2, 8-5, 8-4, 8-2 코스를 돌아서 이제 정말 끝이 보인다. 7-1구간은 한강을 넘어서 올라가는 코스다. 가양대교 남단에서 가양대교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서 가다가 하늘공원을 돌아가서 불광천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다. 산을 타는 듯이 경사를 올라가는 코스가 거의 없고 평지길로 걷기는 편한길이다. 하지만 실제로 7월 30일날 이길을 지나다 보니 결코 만만치 않은 더위에 시달리는 길이었다. 정말 엄청난 땀을 흘렸던 구간이다. 특히 시작하자 마자 가양대교를 건너가다 보니 도로의 열기와 피할 그늘 없는 다리위의 상황이 땀을 폭포수 처럼 흘리게 한 구간이다. 그런데 지금 보면 가을이 접어 들면 나름 걷기 좋은 코스가 될 듯 하다. 등산/하이..
둘레길중 가장 평탄한 코스 - 6-2코스 안양천 이전 둘레길 투어에서 호압사에서 안양천 구간의 전반부인 석수역에서 구일역 까지 구간을 걸었다. 입번에는 바로 다음 구간인 6-2구간 구일역에서 가양역 까지의 코스를 간단히 소개 하도록 한다. 솔직히 간단할 수 밖에 없는 코스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코스이다. 등산/하이킹 2017. 6. 10. 9:44 AM 소요 시간 3h 3m 31s , 거리 10.8 km 완전 평지길 -작성자 black207, 출처 램블러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TBgx 를 클릭하세요. 코스 전체의 고도와 속도를 보면 알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2~3미터 정도로 안양천 둑의를 걸어 가는가 아니면 아래를 걸어 가는가 하는 수준의 구배만 있고 열심히 걸어서 통상 걷는 속도 보다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는 구간 이..
서울 둘레길 4코스 전반부(수서~양재) 둘레길 4코스는 서울을 남쪽을 도는 길중 산길에 속하는 구간이다. 4코스는 전체가 수서에서 사당 까지지만 전반부라 할 수 있는 수서에서 양재시민의 숲까지는 전제거리는 총 거리 10.3km로 전체 4코스 17.9km의 절반이 넘는다. 난이도는 서울두드림길 안내 사이트 기준으로 중급이라고 한다. 참고로 중급은 용마~아차산, 관악산, 봉산~앵봉산, 북한산 코스등이 중급이다. 다만 북한산 코스는 거리상 중급으로 비기는 어렵다. 무려 34.5km가 중급이라니... 대모산과 구룡산은 사실 하나의 산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실제 서울의 둘레가 되는 남쪽의 가장 외곽은 대모산이나 구룡산 보다 남쪽에 있는 범바위산이나 인릉산이겠으나 도심주변의 걷기 코스를 만든다는 둘레길의 조성 원칙상 대모산 구룡산이 선정된 것으로..
서울 둘레길 1코스 - 전반부 서울 둘레길 제1코스는 두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가 있다. 출발은 도봉산 역에서 서울 창포원으로 들어가서 당고개역을 거처 불암산 자락을 통해 화랑대로 가는 방식이 있고 다른 방법은 당고개 역을 지나지 않고 안쪽으로 돌아 덕릉고개를 지나가는 방법이다. 물론 덕릉 고개 코스를 지나면 나머지 구간의 거의 동일하다. 처음에 갈때는 솔직히 서울시 둘레길 안내에서 난이도가 고급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맘속으로 "그래봐야 둘레길이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 보다 1코스의 난이도는 높았다. 물론 산 잘타는 분들의 경우는 별거 아닐수 있으나 초심자에게는 조금 힘든 구간일 수 있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보조구간인 덕릉고개 구간으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생각 보다 많이 힘들었다. 1코스는 전체 14.3km에 대략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