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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ish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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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자기기 한개로 충전 해결 - ipTIME UP605 요즘은 모든 전자제품이 충전으로 시작해서 충전으로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뭐 핸드폰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블루투스 이어폰에, 보조베터리에, 태블릿에 노트북까지... 노트북이야 아직은 USB 충전이 일반화 된 것은 아니지만 조금있으면 모든 충전은 USB 충전이 모두 통일 할 거 같다. 이제는 더이상 충전의 규격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충전이 되는가 하는게 키 이슈 인 듯 하다. 어쨌든 늘어나는 충전 기기에 충전기 관리하고 꼽아 놓기도 힘든 정도로 책상은 정신 없어지고, 좁은 책상과 방을 원망해야 하는 수준으로 놀려 간다. 뭐 본인 사정도 그리 다르진 않다. 각기 다른 충전기 규격, 대부분 좀 오래된 것들은 출력도 약해서 충전 속도도 느리고, 더군다나 여기에 별로 좋지 못한 케이블과 만나..
만약 다시 크롭바디를 산다면... Nikon D5300 다시 오는 카메라 뽐뿌 요즘 다시 산에 다니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지금 쓰고 있는 카메라의 한계도 여실히 보이고 작업 중에 답답함도 많이 느낀다. 산에 주로 들고 다니는 카메라는 D80이다.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일단 동영상이 안 되는 것, 아울러 느린 연사, 그리고 친구들과의 셀카가 거의 어렵다는 거, 마지막으로 갔다 와서 사진 정리할 때 꼭 사용하는 GPS 정보가 없다는 것 정도이다. 물론 핸드폰 폰카가 워낙 좋아 져서 이래저래 폰카를 겸용해서 쓰긴 하지만 어째 DSLR 쓰던 사람 입장에서 폰카 화질 보면 어쩔 수 없는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동영상은 차라리 좀 낮지만 셀카때는 특히 대부분(최신형 폰 빼고) 핸드폰의 전면카메라 화질이 후면 카메라 보다 떨어지는 관계로 셀카는 특히 맘에 들지 않는..
비즈니스용 마우스로 최고...MX Anywhere2 마우스 따위가 위시리스트에 들어갈 줄이야.... 게이머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 하다가 우연히 써본 MX Anywhere 제품은 살짝 손끝에 감동으로 다가 왔다. 사람에 5감 중에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 하는 것이 눈이고, 그 다음이 귀, 코, 입, 촉감 순인 듯 하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빨리 적응 하고 금세 이전의 것은 구닥다리로 보이고 바뀌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빨리 적응 되지만 음악은 새로운 것 보다 20~30대까지 듣던 것들이 귀에 남고 맴돌고, 먹던 것은 어릴 때나 고생 할 때 먹던 것이 오래 오래 기억 되지만, 촉감은 정말 한번 딱 손이나 피부에 버릇이 들면 좀체 바뀌기 어려운 덕 같다. 마우스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특히 바쁜 작업 중 마감시간이 임박한 제안서 같은 것들 쓰고 있노라면..